
요즘 사람들은 피포가 뭔지 모릅니다.아주 오래전부터 10년넘게 에셈을 해온 사람들만이 피포의 존재를 알고 있지요.
피포는 p4f라는 에셈사이트를 편하게 부르는 애칭입니다.
우리나라에 에셈사이트는 몇개 없습니다.거의 대부분이 포털에 있는 카페의 형식을 띄고 있지요.
하지만.포털에 있는 카페는 표현의 자유에 있어서 어느정도는 제한과 감시를 받습니다.그리고 그 일정수위를 넘겼을 경우에 블라인드라는 제재를 받게 되지요.
이런점이 저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그래서 더 자유로운 우리들만의 공간이 필요해서 만든것이 10년전에 탄생한 피포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은 대한민국에서 존재하는 에셈사이트 중에 가장 지속적으로 오래 운영되어온 에셈사이트라는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많았습니다.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에셈머들끼리 MT도 가구요.그때가 2003년쯤 되었던것 같습니다.그때 한 50명이 MT에 참석했던것 같습니다.
그 후로 1년에 두번씩.봄 가을에 MT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3년 연말에는 던전(구 던전.지금은 폐쇄)이라는 에셈사이트와 연말에 조인트정모를 해서 강남역에 100명여의 에셈머가 모였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10월의 마지막날에는 할로윈 파티를 열어서 즐겼던 기억이 있고.포트럭 파티도 지속적으로 했었습니다.
1주일에 번개를 7일 했었던 무자비한 즐거움의 질풍노도의 시기도 있었구요.
다 추억입니다.즐거운 기억들이지요.
지금 피포에 있는 피포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너무나 평화로운 우리들만의 놀이터라고.
서로 헐뜯는것도 없고.(너무 없어서 좀 그래줬으면 좋겠다고 심심하다고 말할정도로..-.-),쪽지 러쉬도 없으며.언제든지 가도 항상 그자리에서 휴식같은 친구로 반겨주는 피포의 존재가 너무나 소중하다고들 말을 합니다.
이런 피포에서 겨울을 맞이해서 이글을 보는 여러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에셈커뮤니티 피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피포에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과 인맥을 쌓아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피포인들은 새로운 가족 여러분들을 반길것입니다.
명학역 앞 어느 커피전문점 2012.03.31
일상 & Like
2012/04/01 00:09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한가로운 역 앞 커피숍.아무도 없는 손님 사이로 내가 자리를 잡고 이것 저것 찍어보았다.밥도 먹고.생각도 하고.대화도 나누고.
아주 고통스런 패들
instrument
2012/03/29 23:03
이 패들은 패들이기보단 일단 주방에서 쓰이는 주걱입니다.재질은 나무이구요.그런데.우리 에셈머들은 이것을 어찌 그냥 나무로만 보겠습니까?눈이 번쩍 뜨이지요.다른 용도의 그림이 슥삭 번개처럼 스치고 지나갈테구요.~네.그렇습니다.저도 이것을 그 용도로 사용...
해운대 2012.03.26
외출
2012/03/29 22:47
꽃샘추위의 마지막 날 부산 해운대.한가롭고 따뜻한 햇살 아래 거닐어 보았다.평화로웠다.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쌀쌀한감이 없지 않았지만.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