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2008/07/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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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 한 에셈머와 연인관계로 사귀었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냥 스팽키였었죠.

전 아시다시피..그냥 스팽커는 아니죠..지배와 복종을 선호하는..

어쨌든 저도 스팽킹을 좋아했었기 때문에..둘 사이는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행복한 사이였죠.

하지만.결론은.헤어졌죠.전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못때립니다.가학욕구도 일어나지 않아요.

제 성향이 새디멜 마스터인데..참 아이러니 하죠?

에셈머와 결혼하고픈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섭이 있는데.제가 그 섭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저로선 참 난감할거 같아요.

그게 정말..딜레마거든요.영원히.이 녀석을 잡아서 평생 행복하려면 전 그친구를 강하게 지배하고 길들이고 그래야 하는데..

이 친구가 좋아져버리고 사랑스러워져버리면..그렇게 하질 못해요.

한번의 실수를 거울삼아..다음엔 절대.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성향앞에서 주저하는 일 없이.약해지지 않을거라고 맹세했는데..

또 다시.그러는거 보니.전 천성이 그런가봐요.이러면 전 에셈머랑은 결혼 못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그냥 단지.항상 꿈꾸기만 하고 마는걸까요?

영원히 외롭게 살아야 하는 딜레마의 덫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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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비밀방문자 2008/07/3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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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8/07/31 05:07

      나 원래 무지하게 인간적이야~^^ 응.그랴.고맙구나.힘낼게~

  2. 비밀방문자 2008/07/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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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8/08/01 00:25

      그러게요.경험 해본 분들은 다들 공감하고.경험 못한 분들이 난 안그럴거야~ 라고 하면서.뻔한 결과가 보이는 그런 관계가 되려고 하지요;;

  3. 비밀방문자 2008/07/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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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8/08/01 00:26

      그.그래.다들 비밀 댓글이라.그렇겠구나~

  4. 비밀방문자 2008/08/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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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8/08/01 21:14

      응.그랴.그랴.그러마~

  5. 비밀방문자 2009/01/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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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1/04 22:18

      전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간 나타나겠죠?^^

  6. 비밀방문자 2009/0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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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1/16 19:57

      그건 그냥 너에게 매어진 천형이라고 생각해라.일부러 뗄래야 떼어낼수가 없어..

  7. 비밀방문자 2009/05/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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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5/25 18:23

      네.둘중의 어느 한가지만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8. 비밀방문자 2009/06/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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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8/10 16:39

      응.그랴.그랴`^^

  9. 비밀방문자 2009/08/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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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8/10 16:39

      결혼을 안하면 된다.

  10. 비밀방문자 2010/04/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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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02 19:22

      이젠 안그래요~ 그동안 많이 마음을 잡았달까요?^^

  11. 비밀방문자 2010/05/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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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라리마 2010/05/21 09:18

    전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못때린다..

    그럼 저는 맞으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못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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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5/21 09:26

      이건 옛날이야기야.요즘은 반대야.

  13. 예린냥:) 2010/08/20 21:14

    아니에요 때리는건 사랑한다는 표시에요~
    원래 선생님들도 제자를 사랑하니까 때리고 부모님도 사랑하니까 자식을 때리고 친구들도 저를 사랑하니까 때리....;;
    생각해보니까 저는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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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8/20 21:31

      사랑받는 사람은 행복하지.

    • 비밀방문자 2010/08/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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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딸기 2010/08/28 12:19

    뭔가 모를 찌르르르르르르한 느낌이 와요 이제는 반대라고 하시니 더 사랑해주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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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8/28 12:23

      ㅇㅇ.그렇지~ 이제는~^^

  15. 비밀방문자 2010/09/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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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9/06 00:22

      네.그럼요.물론입니다.~

  16. JY 2010/09/19 01:52

    아.. 이 것이 앞에 말씀하신 글에 대한 설명같아요
    영원한 딜레마..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님의 손으로 인해 더 달궈지고 걸러져서
    가장 순백의 보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그것보다 가치있고 아름다운 건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렇게 하려면 정말 독해져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지만..
    진정한 사랑은 독하죠..더 정확히 말하면 강한 거 같아요
    모든 걸 뛰어 넘죠..
    저에게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런데 그 아이에게 결점이 있다면
    혹독하게 대하더라도 그 결점을 없애주고 싶어요
    서로 힘들지만.. 아프지만.. 그런 과정으로 더 친밀해지겠죠

    저 같은 경우는 싫어하는 사람은 목소리도 듣기 싫거든요
    그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괴롭히는 열정까지도 아깝다는 생각이..
    괴롭히는 것도 열정이 있어야 괴롭혀요.. 관심이 있어야죠..
    전 그 열정 그 관심조차 버려 버리거든요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모든 열정과 관심을 쏟아 붇게 되죠..
    사랑의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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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비밀방문자 2011/05/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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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비밀방문자 2011/10/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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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10/14 00:03

      응.난 선량한 새디마스터.

  19. 비밀방문자 2012/04/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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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4/10 20:51

      응.쉬지않고 움직이거라.

  20. 왕초보 2012/08/31 11:04

    대장님도 사랑과 성향 사이에서 이런 딜레마를 느끼시는구나..

    그래서 더없이 솔직하면서도 인간적이어 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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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8/31 12:23

      네.그렇습니다~^^

  21. 배래에서 2013/07/11 00:05

    앞선 글들과 괴리되는
    말씀이군요.
    사랑하면 때리지 못하는 것은 바닐라적 관념아닌가요?

    댓글에서 이젠 아니라고 하셨네요.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이 아파 못 때린다는
    어떤 분 돔의 경험담은 어찌 해석을
    해야 하는 지.

    제가 이래서 사랑의 색깔을
    구별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나봐요.
    그래서 어렵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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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7/11 00:15

      바닐라적인 관점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에셈머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때려야만하는건 아니닌까요.

      하지만.어쩄든 중요한건 지금의 저는 때린다는것.

  22. 배래에서 2013/07/11 00:31

    ㅋㅋㅋㅋ
    그러네요. 현재는 때린다는 것.
    때린다....
    이 말씀이 듣기 좋네요.
    제가 맞는 게 아닌데도.
    ㅎㅎ 제가 맞는 게 아니라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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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7/11 00:41

      그럴지도 모르지요.직접 맞는거 아니라서;;

  23. 비밀방문자 2013/11/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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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비밀방문자 2014/07/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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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하얀구름 2015/01/31 19:46

    사랑하는 이성의.감정이.들어가면 아무래도...덜(?)때리게.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대장님께서는 이제는.아니라고 하시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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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5/01/31 21:38

      더욱.가열차게 휘리릭.짜악.퍽퍽퍽!을 할겁니다!

  26. 비밀방문자 2016/02/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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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비밀방문자 2016/03/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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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비밀방문자 2016/10/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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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비밀방문자 2016/11/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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