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무료함이 느껴질때(3부)

2007/07/07 08:47

"기본 자세 준비!"

이말은 SM사이트를 오래 다닌 사람은 이것이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
알겠지만 혹시 모를수도 있으니까 설명해 주지..기본 자세란 옷을 벗고 차렸자세를 하고 가만히 서있는 것을 의미한다.그렇다고 다벗는 것은 아니다.팬티한장은 허용된다.

팬티한장만 걸치고 브래지어까지 벗은 후 차렷자세로 서있는 것이 기본자세이다.보통의 여자들은 조금은 꺼려하겠지만 SMer들은 단련된 프로이므로 별스럽지 않은 듯했다.
그들도 영화나 동영상에서 으례히 봐왔던 장면인듯,내가 오히려 놀랄만큼 스스럼이 없었다.나는 물론 벗지 않는다.교육을 받는 사람만 벗는 것이다.옷을 벗는 이유는 그것이 기본자세이기도 하지만 벌을 받거나 매질을 당할 때 시각적인 효과가 증대되기 때문이다.그리고 옷을 입은 채로 벌을 받으면 옷이 땀에 심하게 젖어 냄새가 나기 때문이기도 하고 매질을 당할때도 상처의 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 매질의 강도를 조절하는데 있어 곤란을 겪기 때문이다.기본 자세를 시키고 약 5분간 가만히 두었다.그 상태에서 눈을 감겼다.그리고 나는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다.5분동안의 적막이 흐른 후 나는 눈 을 뜨게 하고 드디어 첫 명령을 내렸다."귀잡아" 그녀는 귀를 잡았다.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명령을 내렸다."하나하면 앉고 둘하면 일어선다.구령은 하나에 정신 둘에 교육이다 알겠냐? 그녀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예"라고 대답했다.그러고는 나는 구령을
붙이기 시작했다."하나" "정신" "둘" "통일",."하나" "정신" "둘" "통일",."하나" "정신" "둘" "통일"그렇게 한 30여회를 시킨후에 다리가 뻐근해질때쯤 "자동"이라고 명령 한다.자동이란 나의 구령없이 혼자서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것이었다.---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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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이코짱 2008/04/07 21:19

    음........하나에 정신이고. 둘에는 교육인데...... ㅡ.ㅡ;; 저 서브 정신을 놓고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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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방문자 2009/04/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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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4/19 21:43

      ㅋㅋㅋ.그럴수도 있지요~

  3. start 2009/05/23 22:29

    이 글을 다른 카페에서 본기억이 나는데 이 경험담이 감동대장님 글이었구나..왠지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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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5/24 05:21

      거기 카페가 어딘지 알려주세요^^

  4. 비밀방문자 2010/04/0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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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02 05:36

      그 근육 뭉치는 그 느낌을 좋아하는 슬레이브들이 의외로 꽤 있더군요`^^

  5. 2010/04/05 19:18

    기본자세.....ㅍㅌ만입는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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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05 19:20

      네.안입는겁니다.

  6. 비밀방문자 2010/05/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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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5/07 22:21

      아주 떨리지.

  7. 원더 2010/05/07 22:07

    학교다닐때 단체로 이 벌 많이 받았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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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5/07 22:21

      네.힘들지요.다리가 몹시 아프고.

  8. 비밀방문자 2010/05/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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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비밀방문자 2010/08/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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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비밀방문자 2010/09/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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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비밀방문자 2010/09/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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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9/20 19:05

      네.뭐 각자의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12. 비밀방문자 2010/10/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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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10/06 22:47

      원 별말씀을요.도움이 되신다니.다행입니다^^

  13. JY 2010/10/28 12:08

    처음에 이 글 읽고 집에서 혼자 앉았다 일어섰다 했는데요 ㅋ..
    근데 지금은 하고 싶어도 무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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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sm 2011/01/11 20:25

    섭 중에 티팬티 입은 사람 있었나요?왠지 있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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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비밀방문자 2011/03/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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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비밀방문자 2011/04/2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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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비밀방문자 2011/06/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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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포로리 2011/08/08 16:38

    제가 제일좋아하는 피지컬 트레이닝

    전 다른것보다 이런게 제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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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맛있는 2011/11/30 19:15

    몇 번하면 다리가 떨리는 벌.
    하루 지난 후에는 다리가 무거워지는 벌.
    무슨 소설 읽는 것 같네요. 역시 글을 잘 쓰시는 분이시라서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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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11/30 20:16

      벌은 그때 그때 가장 적절하게 주어야 효과가 큰 법이지요.

  20. 세브 2012/04/08 12:14

    저 섭은 다음날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굼함이...ㅎ 과연 침대에서 잘 일어나 걸어다닐 수 있었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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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4/08 13:20

      그럴리가 없잖아요? 매우 힘들게 걸었지요~

  21. 비밀방문자 2012/04/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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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4/15 17:09

      이렇게 트레이닝을 하면 뭘 잘한다는 말씀이실까요?

  22. 비밀방문자 2012/05/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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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비밀방문자 2012/06/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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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서라 2012/11/10 00:27

    걸을때마다 다리에 느껴지는 통증

    그 통증과 함께 생각나는 한분..

    그 자체가 행복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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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11/10 00:35

      아마.그럴거야.미소가 지어지는 행복~

  25. 요우쩐 2013/05/17 23:10

    와ㅏ 오늘 감동대장님블로그처음와봤는데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글도 되게 잘쓰시고!! 전 아직 미성년자긴 하지만 나중에 20살되면 감동대장님이랑 대화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sm 안지 얼마 않됬지만 이 블로그에서 많은거 알아갈수있을꺼같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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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비밀방문자 2013/05/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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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5/26 12:51

      오호호.그러세요? 저도 기합플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스팽킹보다 훨씬 많은 고통을 지속적으로 줄수 있지요.

    • 비밀방문자 2013/05/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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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비밀방문자 2013/09/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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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비밀방문자 2013/09/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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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9/27 00:42

      그럼요.그럼요.주인님이 주시는건데.당연히 감사하면서 받아야죠~

  29. 비밀방문자 2013/11/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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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비밀방문자 2013/1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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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비밀방문자 2014/04/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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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4/29 23:04

      네.그럼요.엄청 긴장이 된답니다~~^^

  32. 비밀방문자 2014/12/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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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12/20 11:37

      그 뻐근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답니다~

  33. 몽실 2015/02/05 10:41

    언제 그만할찌모르는 그 공포도 무시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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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비밀방문자 2016/02/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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