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뭐지?

2007/07/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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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지?"

"전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방 한가운데에 고요하게 정적이 흐르고 낮고 건조한 톤으로 제가 말하면 저의 노예는 저런식으로 답을 하지요.

노예가 취해야 할 기본적인 자세는 주인님의 스타일 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무릎을 꿇고 가슴은 내밀고 허리는 쭉 편 상태에서 고개는 떨구고 두손은 무릎위에 올리는 자세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아주 보기 좋은 자세지요.(사진 첨부합니다.)

물론 노예의 상태는 알몸입니다.

노예는 주인님앞에서 그 어떠한 옷도 입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다양성이 인정되는 SM에서는 주인님의 스타일에 따라서 주인님이 지정해주시는 옷을 입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fully naked입니다.

저렇게 말을 한마디 툭 던져 놓고는 마냥 기다립니다.

노예에게는 초 긴장의 상태이지요.

주인님의 그 다음 명령이 무엇일까? 하는...

주인님이 말을 아낄수록 노예의 생각은 많아집니다.

저 상태로 주인님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거지요.

무엇인지도 모를 판타지속의 명령들을 말입니다.

노예 내면에 항상 그리고만 있던 판타지....

일탈에 대한 열망이 실현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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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비밀방문자 2008/02/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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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방문자 2008/02/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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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y 2009/01/05 17:29

    소름끼치게 아름다워요. 조각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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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1/05 18:05

      네.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4. 비밀방문자 2009/06/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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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6/15 01:06

      전 슬레이브가 제 발밑에서 저 자세로 있는것이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생각되지 않나요?^^

      판타지.실현..꼭 될수 있을겁니다!

  5. 비밀방문자 2009/08/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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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UE.KIM 2010/01/16 01:14

    한참 호기심이 많을 고등학교때 교무실에 불려가서
    벽보고 서있었던 적이 생각나네요~
    아직 한번도 플 경험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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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1/16 01:16

      네.실제 해보면 엄청 긴장되고 떨립니다~

  7. 비밀방문자 2010/04/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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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02 11:23

      그런것이지요.그리고 섭들의 마음을 잘 알아야지.길들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8. 달걀 2010/04/12 23:26

    살짝 혼자서 상상해봅니다...ㅋ

    무슨 명령을 내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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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13 01:25

      직접 경험을 해보시면..~알수 있답니다~

  9. Queen 2010/04/18 23:45

    앞서서 자기소개하신 글에 있는 사진이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그 사진에 반해버렸는데..

    이 사진.. 제가 제 섭에게 요구하는 기본적인 자세..
    정말 반듯하게 하고 있으면 예뻐 미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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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18 23:53

      네.그렇지요`^^ 정말 예쁘죠~^^

  10. 에프시대 2010/04/23 18:02

    모든 상상을 자극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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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23 18:44

      네.여백의 미를 추구하는 블로그입니다~

  11. minette 2010/04/28 09:32

    일탈에 대한 열망이 실현되는 순간...^^

    과연 어떤 명령이 내려질까요?+ _+

    어떠한 명령이 내려지더라도 다 해낼 수 있어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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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4/28 09:34

      어떤 명령이 내려져도 다 해낼수 있어야 하지요

      그런 준비를 평소에 하고 있어야겠지요?^^

  12. 비밀방문자 2010/05/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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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5/01 23:22

      그러게요.아주 이쁩니다~^^ 제가 좋아하는기본자세이지요~

  13. 비밀방문자 2010/05/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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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라리마 2010/05/22 12:48

    fully naked.

    해보면 저의 환타지가 어떤건지 알게되겠군요!

    그냥 머리가 하얘질거 같다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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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비밀방문자 2010/09/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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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방문자 2010/09/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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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9/16 16:09

      못된 몸매는 폭발적인 가학을 부르게 되기도 하지요~

      틈틈히 몸매 관리를 하셔야 주인님에게 사랑받게 되실겁니다~

    • JY 2011/08/29 13:14

      이 글을 분명 읽고 댓글로 달았는데!
      세삼스래 아..저 자세를 좋아하셨구나! 하고 있습니다.. ;.;
      그나저나 못된 몸매 벗어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매일 거울 보면 좌절하게 됩니다 ㅠㅠ
      폭발적인 가학...후덜덜.. 두려움 수치 증가 100%....

  16. 비밀방문자 2010/11/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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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11/02 22:24

      네.그렇지요.맞아요`^^

  17. 한얼 2010/11/30 00:36

    진짜진짜 멋진분이 주인님이면 정말 행복할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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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은빛레이디 2011/01/15 23:37

    한번도 플도 해본적없지만....
    주인님께서 아무말도 없는 저 순간에는...
    심장이 정말 빨리 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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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01/15 23:49

      아마 심장이 튀어 나올거 같을걸요?

  19. 비밀방문자 2011/05/0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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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제시작 2011/06/22 16:13

    못된 몸매는 폭발적인 가학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ㅋㅋㅋ 슬퍼요 ㅜㅜ

    이런..몸매가 대접받는 세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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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06/22 18:20

      아무래도 좋은 몸매는 경쟁력이 있지요.

      좋은 몸매가 아니라면 그렇게 만들면 되는겁니다!

  21. 비밀방문자 2011/10/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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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10/05 00:08

      네.아마.극도로 긴장이 되어서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순간일것입니다.

  22. 비밀방문자 2011/10/0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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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10/07 09:36

      그 생각이 언젠가 바뀌어야 선안으로 성큼 들어올수 있을거야.

  23. 비밀방문자 2011/10/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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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10/10 17:46

      맞아.닥치면 다 그렇게 되지~

  24. 비밀방문자 2011/11/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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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11/23 19:56

      댓글도 그냥 이렇게 쓰면 됩니다.댓글을 보실수 있으시다면 말입니다~

    • 맛있는 2011/11/24 19:11

      시원하게 뚫렸네요. 제가 이상한 줄 알았거든요.ㅋ

  25. 비밀방문자 2011/12/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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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비밀방문자 2012/01/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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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비밀방문자 2012/02/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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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2/21 23:47

      아.하.하.그러셨군요~ 저도 오래간만에 이 옛날 옛적 글을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저땐 저도 젊었었는데..하면서요~

  28. 비밀방문자 2012/03/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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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비밀방문자 2012/03/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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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3/18 06:24

      아마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할 정도로 뛸거에요.

  30. 비밀방문자 2012/04/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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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4/28 17:30

      정말 생각만해도 짜릿하시다면 처음보다 많이 달라지신듯하군요~

  31. 비밀방문자 2012/06/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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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6/05 12:53

      네.자주 들러 주세요~^^

  32. apple 2013/03/14 16:07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에요^^
    조용해서 겁나긴 하지만 그래두 앞에 주인님이 계시다는게 느껴지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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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3/14 18:41

      네.저도 참 좋아하는 자세입니다.기본자세이기도 하지요~^^

  33. 320 2013/04/03 15:38

    아하 저 자세가 기본 자세이군요.
    감동님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모르는게 많은 저로선 대장님 블로그에서 많이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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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4/03 18:34

      집에서 한번 해보세요.기분이 색다르게 묘~해진답니다~

  34. 비밀방문자 2013/05/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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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5/30 12:34

      넌 뭐지? 를 되뇌이면 더 긴장감이 올걸?

  35. 배래에서 2013/06/28 17:53

    위 글이 정말 2007년 7월에 작성된 것인가요?
    와! 대단하십니다.

    6년 전에...
    블로그를 정말 오래 유지하고 계시군요.
    제가 최근글부터 읽어서 그냥 2, 3년 된 블로그인가보다 했었는데...

    님의 소개글은 봤어도 날짜를 볼 생각은 안했거든요.
    근데 엄청나네요.

    2007년이라.

    좀 더 님을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밀려듭니다.

    이제 옛날 글부터 읽어볼게요.
    별로 최근도 아니지만 최근 글을 어느 정도 읽고 오래 된 글을 읽으면서
    님의 마음의 빛깔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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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비밀방문자 2013/09/0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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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골드 2013/10/03 22:32

    제가 카페에 가입한시기가
    몆년만에 다시 몸만들기시작한 시기와
    비슷하네요 저도모르는 사이 전 준비하고있었던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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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10/04 05:06

      우연은 때로는 필연이라는 절묘한 타이밍을 수반하기도 하지요.
      잘하셨습니다.

  38. 비밀방문자 2013/10/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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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비밀방문자 2013/11/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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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비밀방문자 2014/07/0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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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비밀방문자 2014/09/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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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비밀방문자 2014/12/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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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12/16 18:27

      도대체 얼마나 자신없는 몸을 가지고 계시길래 그러실까요?
      기본자세는 언제나 저를 즐겁게 해주는 자세입니다~^^
      바라보는 쾌감도 꽤 만족스럽거든요.

  43. gaikky 2015/10/22 00:32

    잘 읽었습니다.

    플은 해본적 없지만 님 글을 읽으면서 간접체험? 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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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호기심 2015/12/13 01:41

    사진 속 여자는 무슨 생각 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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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5/12/13 03:28

      주인님 생각하고 있을거에요.아마도.

  45. 비밀방문자 2016/01/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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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비밀방문자 2016/02/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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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비밀방문자 2016/02/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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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비밀방문자 2016/06/0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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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비밀방문자 2016/07/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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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비밀방문자 2016/10/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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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비밀방문자 2016/12/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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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비밀방문자 2017/04/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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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비밀방문자 2017/06/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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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비밀방문자 2017/06/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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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쓰담쓰담 2018/05/05 00:41

    저도 그기본자세를 좋아하는데...
    제 몸이 더 예뻤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올록볼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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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8/05/05 08:10

      주인님이 만족하실수있게 항상 관리해야지요~

  56. 초보에용 2018/08/05 13:17

    이미지처럼 저상태에서
    돔의 명령을 기다리는 긴장감
    야릇하면서도 기대될것같은
    궁금하네요.. 잘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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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비밀방문자 2019/10/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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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9/10/07 10:18

      정말 엄청난 긴장감이 엄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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