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마음이 빨강일때가 있다.
생각도 빨강이고.머리속도 가득 빨강.
빨강은 내 안에 들어와있는 그대들이기도 하고.나의 본능이 내뱉는 외침이기도 하다.
가끔 나는 나의 빨강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그대들이 있기에 내가 당당해질수 있으므로.
나의 빨강들은 나를 그 누구보다도 높이 멀리 날수 있게 해주는 큰 날개이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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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와... 색감이 정말 강렬합니다!
저한테 들어 있는 색감은 분홍인가 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ㅠㅠ
언젠가 저도 그 빨강들을 가질 수 있을까요?
새벽에 대장님의 새로운 글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마음에 불을 피우시는 듯...
강렬하고 열정적이어야 하는데.
제가 강렬하고 열정적이었다면...
아마 지금 다른 인생을 살고 있겠지요?
무엇이든 확실하게 했을 듯 합니다..
저의 엄마두.. 제 가장 큰 단점이 그 미지근함이래요..
그 것도 성향...일까요? ;.;
미지근한 거... 퇴치해야 하는데....
그랬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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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으로 저장되어있지~
빨강
제가 좋아하는 색 이기도 하네요
파스텔 계열 빨강인 아닌
검은 빨강도 아닌
붉은 빨강 원새 빨강 이 색을 좋아해요 참
저도 원색 빨강의 강렬함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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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반이지.파란색도 매우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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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빨강색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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