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의 맷집을 늘리는법

2014/0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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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섭이 스팽킹에 매우 취약한 섭이고,.당신은 스팽킹을 매우 좋아하는 돔이라고 가정해보자.

스팽킹에 취약한 섭이라고 내칠수도 없을테니.일단 고민을 할것이다.

하지만,고민을 해봤자.딱히 묘수는 없다.방법이 있다면 섭의 맷집을 늘리는수밖에.

그런데.이 방법을 택했다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

어떤이들은 가끔 이렇게 말하는 돔들을 볼수 있다.

섭의 맷집을 늘릴때 강한 강도로 매질을 하거나 묶어두고 매질을 하면 는다.

물론.강한 강도로 매질을 하거나 묶어두고 매질을 하는것.그래도 늘수는 있다.

그렇다고 섭이 죽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하지만.그렇게 말하는 돔들이 간과하는것이 한가지 있다.

그런 방법을 취했을때 그 과정을 끝까지 잘 견뎌내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시킬수 있을지도 모른다.

맷집이 느는것.가능할것이다.

그런데.이렇게 생각하여도 과연 그런 방법을 쓸수 있을까?

묶어두는 매질을 택하거나 처음부터 강한 강도로 길들일때 섭이 그 과정을 돔의 의도대로 잘 견뎌내준다면 다행이겠지만.억지로 참아내는 생고통을 무던히 견뎌내야만 하는 섭의 입장에서는 당신이 원하는 정도에 오르기전에 포기해버릴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내가 여기서 정말 죽을것같은 고통속에 휩싸이느니.차라리.스팽킹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돔을 만나리라...

또는..이런 방법 말고 차근차근히 소프트한 매질에서부터 단계적으로 강도와 댓수를 올려서 시나브로 맷집을 올려주는 돔을 원하게 될수도 있을것이라는 생각,.

자.그럼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이 섭의 입장이라면 전자와 같은 무자비한 방법으로 맷집을 올려주는 돔을 더 선호하겠는가.아니면 섭의 입장을 최대한 헤아려주고 천천히 조금씩 맷집을 늘려주는 방법을 택하는 돔을 더 선호하고 존경할것인지 말이다.

전자의 방법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스팽킹에 취약한 섭은 아마도 거의 없을것이다.

당신은 섭을 아끼고 소중한 존재로서 당신안에 품어두고 싶은가?

그렇다면 다만  복종할수밖에 없는 그네들의 소리없는 외침에 귀기울여야 할것이다.

돔의 권위를 내세워 '그냥 하면 된다.'라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서는 당신의 섭으로부터 무한한 존경심을 이끌어내기는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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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비밀방문자 2014/02/08 09:4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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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2/08 09:52

      오늘은 한대.내일도 한대.그다음날도 한대.이러다가 한 일주일쯤 되면 두대.약간 세게 두대.또 일주일.조금 더 세게 세대.또.일주일.이런식으로 늘리면됨.

  2. 행복한 사람 2014/02/11 00:36

    저렇게 맷집을 늘려주는 주인님이 계시다면
    얼마나 행복한 슬레이브일까요?

    맞을 일이 없는 것이 이리 서러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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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2 10:05

      맞을일이 없다는건 정말 서러운 일이지.

  3. dma 2014/02/11 11:20

    사진 이쁘네요.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요.
    때려주고 싶은 게 아니라.^^
    성향에 따라 이렇게 생각이 다르네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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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2 10:05

      당연히 성향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지지.암~

  4. 비밀방문자 2014/02/16 05:1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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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2/16 07:13

      아니.넌 내가 알아서 늘릴거야.

    • 비밀방문자 2014/02/17 16:3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감동대장님 2014/02/17 16:51

      응.물론이야.그래야지.

  5. 제이 2014/03/02 01:58

    올소~~~!!
    맞으면서도,
    '아 나 진정 아낌받고 있나봐... '
    섭들의 궁극의 바램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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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2 09:52

      네.맞아요.그런거죠~~^^

  6. 제이 2014/03/02 02:21

    너무 힘들어서..
    문득 생각나는곳이 여기였어요...
    기대없이 들어왔는데, 열려있어 다행이네요. ^^
    저같은 불쌍한 중생들을 위해 대장님 귀한시간, 귀한에너지 희생하기로 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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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2 09:53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군요.블로그를 열어두고 있으면 저도 마음의 평안을 찾는답니다~^^

  7. 제이 2014/03/02 12:52

    어머머 대장님;;;
    제가 아무리 자주 안들려도 ...
    왜 갑자기 말을 높이시나요ㅠ...
    완전 안친한것 같아서 서운해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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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2 12:53

      아니.그게 왜 그러냐면.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중에 제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제이라는 닉이 흔해..-.-;;

  8. 동경소녀J 2014/03/02 12:59

    ㅋㅋㅋㅋ 그럼 저 닉넴을 좀 바꿔야겠네요.
    지금 동경소녀란 곡이 흐르고 있어요.
    저 동경소녀J 로 할래요. ㅋㅋㅋ 마음은 소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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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2 13:09

      응.그래.앞으로 넌 동경소녀로 알고 있으마!

  9. strider 2014/03/04 17:19

    근데.. 그것이... 이제는...
    안전어.. safe word 따위도 필요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그저 주인님의 하면됨.. 다됨..의 의지가 가장 중요해져버렸음 ㅠ.ㅠ
    덴장덴장덴장!!!!!!!!!!!!!!!!!!!!!!!!!!!!!!!!!!!!!!!!!!!!!!!!! x 10000000000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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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5 13:24

      마스터--슬레이브 사이엔 세이프워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무방할듯.

  10. Jy 2014/03/06 15:05

    정말 한대 한대 늘리신다구요???정말 정말루요???울 대장님 많이 부드러워지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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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06 19:12

      잘 못견디는 섭일 경우에 그렇다는거지.

  11. 버릇없는까망이 2014/03/08 16:46

    까망이는 맞을일이넘쳐나는데
    맞을용기가안나요
    고쳐야한다고느끼지만...

    때려주실분이 여기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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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비밀방문자 2014/03/27 00:5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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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27 01:11

      생각해보도록 하지~

  13. 안녕 2014/03/29 00:24

    저렇게 맺집을 늘려주신다면..아낌받는 느낌이 마구들어서 저절로 맷집이늘꺼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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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3/29 00:30

      맞아.맞아.아낌받고 있다는 느낌.중요하지!

  14. 카페모카 2014/03/30 23:27

    맺집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살성을 연하게 하는 방법이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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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4/01 09:39

      안맞아버릇하면 맷집이 줄어.

  15. 비밀방문자 2014/04/26 09:2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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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써니 2014/07/05 18:29

    맵집보단 고통을 줄이고 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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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4/08/11 09:30

    스팽킹에취약하고 스팽을좋아하지도않는데 제가모시고싶어하는분은새디마스터.
    에하드스팽커 ㅜㅜ 맷집을늘리고싶고 늘려야하는데 맞을일이없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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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8/11 13:35

      나중에 언젠가는 맞을 일이 생길지도 모르지 않을까?

    • 대장님바라기 2014/08/12 00:31

      음..그렇겠죠 ㅎ!누구한테 어떤상황에서맞느냐가좀중요하겠지만?ㅎㅎ

  18. 비밀방문자 2014/09/11 12:4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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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9/11 13:47

      네.물론이죠.그렇게하시면 됩니다~

  19. 비밀방문자 2014/09/28 23:21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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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09/29 01:47

      원래..그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저도 그 분위기 조성에 탁월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으하하하하..-.-;;

  20. 비밀방문자 2014/10/10 20:3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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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10/10 20:39

      네.맞습니다.두려움과 고통이 있어야죠.그 맛에 하는건데!

  21. 희원 2014/10/25 02:16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말씀하신 본문 내용 중 와닿는게
    전 그 묶어놓고 패면된다-의 맷집 늘이기에 겁을 먹고
    포기를 해버린 편....차라리 하드한 스팽을 그닥 선호하진 않는 돔을 만나겠다ㅠㅜ
    그렇거든요... 이제 다시 용기를 내보려 시작하는 저는, 잘 생각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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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10/25 03:25

      네.이번엔 우악스럽지 않은 분을 만나게 되시길~~^^

  22. 비밀방문자 2014/1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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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12/15 17:14

      아무래도 다양하게 다 소화(?)가능해야 그분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으실겁니다.

  23. 비밀방문자 2015/01/30 21:0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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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5/01/30 21:17

      아.그런가요? 금방 늘수 있습니다~^^

  24. 몽실 2015/02/05 10:15

    좋은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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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5/02/05 10:33

      도움이 되신다니 기쁩니다~^^

  25. 비밀방문자 2015/09/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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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wepoiu 2015/12/25 21:50

    잘하고싶은데....매질의 두려움은 떨치수가 없어요..하지만 시간을 두고.점점 강도가 올라간다면.. ...그 익숙함도 올라가겠지요...하.....잘 모시고 싶은데....손을 꼭 잡고 가고싶어요...잘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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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5/12/25 23:50

      물론입니다.잘하실수 있으실수 있을겁니다~

  27. 비밀방문자 2016/01/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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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비밀방문자 2016/02/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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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6/02/13 23:06

      그렇지요.슬레이브는 응당 그래야합니다.
      슬레이브는 주인님의 기쁨과 만족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이니까요.

  29. 비밀방문자 2016/02/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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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비밀방문자 2016/03/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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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비밀방문자 2016/09/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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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비밀방문자 2016/11/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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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초보에용 2018/08/05 13:13

    누군가를 따라하지않고
    저만의 방법으로
    길들이고싶네요
    대장님글은 참고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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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힝구 2018/08/14 04:12

    맞을땡 정말 죽고싶다가도 맞고나서의 그 자국과 통증이 정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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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stellar 2018/09/27 16:23

    이건 단지 스팽에 한해서만이 아니라 주종관계 있어서 전반적인 부분에 해당될수있는 생각인것 같네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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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8/09/27 17:59

      넵.맞습니다.정확히 잘 아시네요~!

  36. 비밀방문자 2019/07/0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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