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벌"에 해당되는 글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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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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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11/10/01 17:14
감.동.대.장.님.
그 아이디에 함축 되어 있는 모든 것을
몇마디로 풀어내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도구라니요... 상상조차 하기 힘든 단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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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der 2011/10/02 01:33
저는 그냥 당신의 영원한 친구로 남겠습니다.
당신이라 불렀다고 화내시면 안되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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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2011/12/15 18:11
자신감이 넘치는 글이네요.
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해를 한 건지 모르겠지만
위 글에서는 자신감이 충만한 님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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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래에서 2013/06/19 11:34
님의 글은 특징이 있네요.
글을 읽는 사람에게 '바로 내 얘기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십니다.
그만큼 공감과 이해를 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생각과 글을 보여주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

진짜 벌은 정신줄을 놓아버릴정도의 혹독한 체벌이라고 생각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그래.두가지를 함께 한다면 더 이상적이겠군.아마 너도 같은 생각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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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신스 2010/04/18 22:49
그림이 무섭습니다.
저렇게 호되게 맞아서라도 용서를 구하고 싶은 절박함은 대체 어떠한 것일까요.
그런 관계를 형성해 낼 수 있는 돔과 서브, 혹은 마스터와 슬레이브란 존재에 대해 새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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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2010/04/27 21:45
체벌은 체벌이어야죠.. 육체적 고통이 없는 정신적 고통만 있는 체벌은 없다고 봅니다..
육체적 고통과 함께 정신적 변화가 진정한 체벌이 아닐까요? -
온리하나 2010/04/28 23:51
잘못에 대한 혹독한 체벌 이후..
주인을 향한 복종심으로 그 한계치를 견디어 냈다는 보람이 얼마나 클까요?
그때 흘리는 눈물은 어떤 눈물일까요?
그 뒤에 샤워할때 보이는 자욱, 일상으로 돌아온 뒤 욱신거리는 느낌
슬레이브의 행복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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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고양이 2010/05/11 12:09
우는건 싫어하시는군요.
눈물은 그렇게 단순하지않죠.
눈물을 흘리며 매를 견딘다는건.....
주인을 향한 간절한사랑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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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양 2010/09/28 22:41
갑자기 무심결에 태그클릭했어요~
제 생각에도 효과가 젤 뛰어난;벌은 - 신체적고통// 이라고 생각해욤
말은 아무리 해봤자 좀있으면 까먹는데, 몸은; 기억하니까요;; -0-; -
JY 2010/10/04 00:22
갑자기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생각이 나요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맞는 것만 못하다.. ㅋ~ ^^;;;
정신이 번쩍 나도록 맞는 건 좋은데...
정신줄을 놓을 정도의 체벌은... 후덜덜덜덜~~
그치만.. 그림은 마음에 들어요..
우는 걸 싫어하시는 주인님 땜에 맘 대로 올지도 못하고..
온몸이 뒤틀리는 듯한 격한 고통을 그대로 참아내려는 작은 몸부림들...
불쌍해요.. ㅠㅠ -
은빛레이디 2011/01/14 10:25
전..둘이 복합되서 일어나면..진짜 정신을 못차릴듯...
말로만 혼났는데도....진짜 오래 남아요...
담아두고 또 담아두고...그러다가..정말..소심해져버리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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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래에서 2013/07/19 06:00
왜 우는 걸 싫어하세요?
못생겨 보여서...
울음 소리가 듣기 싫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싫어서...
울면 고통을 주는 마음이 약해져서...
우는 사람 계속 때리면 자신이 나쁜 짓하는 것처럼 보여서...
운다는 것은 너무 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행위라
내 소유가 약한 것이 싫어서...
울음으로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태도로 보여서...
울면 주인의 행위에 집중하지 못해서 주인 입장에서는
뻘짓하는 결과가 되니까...
눈물이나 울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유 없이 그냥 싫어서......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
배래에서 2013/07/19 23:38
ㅋㅋㅋㅋㅋㅋ
시끄러워서....
역시 시크하십니다.^^
인생은 리액션이지요.
그 사람의 리액션에 따라
사소한 것부터 삶의 갈림길까지
달라지지요.
님의 리액션은 확실하고 간결하시네요.
제가 생각 못하는 의외의 답이 있는 줄 알았네요.
제가 객관식으로 여쭌 것을 비슷하더라도
뚜렷한 주관식으로 정리해주시네요.ㅋㅋ
역시 확실하신 님이십니다.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 혼날 때 울면
...뭘 잘했다고 울어...
라며 더 혼내셨던 샘이 생각나네요.
근데 잘했다고 우는게 아니라
아파서 우는 건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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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그렇지?
punishment for 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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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2010/02/11 11:11
오랫만에 깡마르지 않은, 튼실한^^균형잡힌 모델 사진을 보네요~ 저 자세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금새 땀이 뻘뻘 흐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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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2010/02/12 01:19
앗! 저게 튼실한 몸매예요? ㅋㅋ 전 첨에 몸매 쥑인다 생각했는데...보는이에 따라 달리 보이는거군요...그래도 사진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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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10/10/03 19:44
음.. 매우 간단 명료한 진리네요
잘못했으면.. 당연 벌 받아야죠...
근데 벌 줄 사람이 없어요!!!
음... 스스로 벌을 줘야 할까요?
울 주인님 괜찮아 괜찮아 하시구 웃기만 하시구..
애정이 있으신건지..관심이 있으신건지..ㅡㅡ;;;
벌 주는 것도 섭에게 애정과 관심이 없음..돈 받고도 못할 거 같아요
마음이 먼저... 닿아야 벌도 주고 벌도 받겠죠..
그나저나... 저 섭분...제 몸매와 약간 닮았는데요...
튼실한 허벅지랑 작은 가슴... ^^;;;;; -
은빛홀릭 2011/01/12 14:15
애구 벌 받는것은 너무 무서워요~
벌을 받아본적이 없어서...ㅎㅎ
시험성적이 조금 부진해 학원 선생님께 손바닥 3대 맞고 울었다는...
아..재수하려고 생각중인데...
여기다 또 댓글을 남기고 있는제가...혼나야 될듯...ㅎㅎ -
은빛홀릭 2011/01/12 14:24
아!!!
벌 중학교 3학년때 받아봤어요~
학교까지 등교시간이 버스로 40분 이였거든요?? 제가 너무 지각을 많이해서!
엎드려뻗쳐를 수업시간 내내 45분 했었어요~
막 몸을 비틀면서...지금 생각해보면 끔찍하네요...
고등학교 올라오면서는 완전 모범생이 되었지만... 등교도 6시30분까지
3년 내내 선도부! 그냥 경험담 하나 올립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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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게 돔들에게 관심이나 바라는 그런 슬레이브는 원하지 않아.
마스터가 슬레이브에게 따뜻한 관심이나 주고 토닥거려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은 아니잖아?
그런것들은 돔들도 얼마든지 할수 있지.
마스터는 한 사람을 완.전.하게 소유하고 길들이는 사람인거지.
외롭고.누군가가 필요한 울타리로서 주인님을 구하려는 슬레이브라면 애초부터 주위를 맴돌지 않는게좋아
그런 사람들과의 대화나 감정의 엮임은 그냥 시간낭비일뿐이라고 생각해.
물론 마스터도 슬레이브를 아낌으로서 어루만짐과 울타리로서의 존재감은 분명히 표출하지.
그걸 마스터가 안해주면 누가 해주겠어? 하지만.마스터가 스스로 그것을 표출하면서 슬레이브에게 정해진 틀속에서 주는 안정감과 슬레이브 스스로 그렇게 바라는것은 다르지.
본인이 곰곰히 생각해봐.
바라는것이 마스터로부터의 따뜻한 관심과 어루만짐인지,아니면.진정한 속박감과 길들여짐인지.
진정한 속박감과 길들여짐,정신적 충만감이 원하는 것이라면 앞으로의 너는 없다고 생각해야 옳아.
지금까지의 너는 잊어.주인님을 위한, 주인님에 의해서 깎아내어지고 덧붙여지는 충직한 노.예만 있을뿐이야.
너는 주인님에 의해서 결박당해서 주인님의 처분만 기다리는 바둥거리는 미천한 존재라고 생각해.
뭔 생각을 한다고 그래?
아.그리고 쓰잘데기없이 그냥 떠보는식으로 말을 걸 생각이면 그냥 다른돔들이랑 이야기해.피곤하니까.
I only want Real Slaves
I don’t want any slaves who
search for mere affections from Doms.
Master doesn’t exist for giving out heartwarming comments
or to pat on your shoulders?
Those stuff can be done by other Doms as well.
Master is a person who utterly possesses one individual .
If you are the slave who only look for a master as a means of curing loneliness
or as emotional barriers you better cut it out from the start.
I regard having a conversation or muddling up with those
individuals as just a time wasting .
Of course , master proves his/her existence as a shield and protective force by
taking care of a slave and showing affectionate demeanor .
If he/she doesn’t do it, who would? However, master
himself expressing those feelings within the slave’s barriers AND slave
searching for those elements himself or herself is entirely different.
Have a think about it.
Whether the thing you want
is a nice warm love OR the genuine sentiment of being controlled and disciplined.
If the genuine restriction and mental satisfaction is what you seek, you better
consider yourself non-existent
Forget about yourself. Only a Slave who is there for
master , who are scarped and completed by master, can exist.
Think of you as the one pinioned by your master waiting for his/her order like
a fish out of water.
What thoughts would you have then?
And if you intend to talk
to me in order to sound out myself don’t bother and talk to other Doms . I’m
sick and tired of that.
- 어글리 크리스마스 (16)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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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tte 2010/04/26 22:08
누군가에 의해 화가 나서 감정을 토로한듯한 글이네요^^
구속속에서 자유를 느낄 수 있는게 섭들의 행복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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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냥 2010/08/30 21:52
대장님 많이 까리하시다는^^
이글 굉장히 맘에드는글이에요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일깨워주는 글이라고나 할까요,
많은분들이 이렇게 누군가를 떠보며 시간낭비하고있으실것같아요 ;
인생은 짧다는거, 원하면 다가가고 아니면 물러서는 마음가짐이 필요한것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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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10/09/24 23:01
진정한 의미에서의 속박감...길들여짐...
주인님의 완.전.한 소유물....
그것만큼 주인님의 끊임없는 관심과
온전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또 있을까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음.. 절 완전히 버릴때 주인님의 온전한 소유물이 될 수 있겠죠...
완전한 의미에서의 정신적 충만감도
그럴때야만이 비로소 얻을 수 있을 거 같구요..
과연 전 제 자신을 버릴 수 있을까요? 전 진짜일까요?
이 글을 읽는데.. 마음 구석이 찔리네요.. 휴..... -
은빛레이디 2011/01/14 10:41
주인님의 마음이 팍팍 느껴지는 글이네요~!
제 마음을 대변이라도 한듯이...ㅎㅎ
아.그리고 쓰잘데기없이 그냥 떠보는식으로 말을 걸 생각이면
그냥 다른돔들이랑 이야기해.피곤하니까.
이 글귀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완전 팍팍!!
슬레이브가 가진 영혼의 눈으로 보는 존재가 마스터이다.
이 두 존재는 절대 평등하거나 수평적인 시각으로 서로를 바라볼수 있는 존재는 아니다.
서로 정반대의 포지션에서 전체적인것들의 필요에 의해서 바라보는 시각에 놓여있는 것이지.
완전히 비워져 있는 상태에서 온전하게 채워지는 존재로서의 성장은 마스터를 무한히 기쁘게 한다.
나는 슬레이브를 소유하고 슬레이브의 본능적인 부분에 속하는 각종 필요를 억제하고 컨트롤을 한다.
슬레이브는 또한 자신을 위해서 마스터에게서 받는 컨트롤과 그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그에게 복종하는것에서 기쁨을 느끼지.
마스터는 발밑에 엎드린 슬레이브를 내려다보면서 기쁨을 가질수 있는 존재이다.그리고 슬레이브의 존재 가치와 노예가 품고 있는 존경을 느낀다.
마스터는 노예의 생활의 모든것을 컨트롤하고 지배하며 힘을주고 가르친다.마스터는 노예의 인생의 빛이고 해이다.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마스터와 슬레이브가 만들어가는 이 모든 시간은 서로에게 축복된 선물인것이다.
지금 이글을 보는 슬레이브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여..
당신의 영혼의 눈으로 보여지는 마스터에 대한 그 모든것이 행복한 시간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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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 2009/07/05 11:41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영혼은 똑같이, 순수하고 소중한것 이지요.
바보들의 영혼도 마찬가지, 나도 바보이니까..... -
예린양 :) 2010/08/10 23:28
태그system이란건 정말 편리해요
기분대로 클릭하면 댓글을 달 글을 마련해주니까요~ 사실다 읽은 글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눈부신글씨;;색갈 :]
흐이~ 주종관계를 멋지게 summary한글이에요 울랄라~
'영혼의 눈'이란 말 정말 멋있어요~ 하지만 그럴 경지에 이르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 오해 그리고 아픔이 필요하겠죠 , 당연한말이지만서도~

예전에 전 한 에셈머와 연인관계로 사귀었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냥 스팽키였었죠.
전 아시다시피..그냥 스팽커는 아니죠..지배와 복종을 선호하는..
어쨌든 저도 스팽킹을 좋아했었기 때문에..둘 사이는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행복한 사이였죠.
하지만.결론은.헤어졌죠.전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못때립니다.가학욕구도 일어나지 않아요.
제 성향이 새디멜 마스터인데..참 아이러니 하죠?
에셈머와 결혼하고픈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섭이 있는데.제가 그 섭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저로선 참 난감할거 같아요.
그게 정말..딜레마거든요.영원히.이 녀석을 잡아서 평생 행복하려면 전 그친구를 강하게 지배하고 길들이고 그래야 하는데..
이 친구가 좋아져버리고 사랑스러워져버리면..그렇게 하질 못해요.
한번의 실수를 거울삼아..다음엔 절대.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성향앞에서 주저하는 일 없이.약해지지 않을거라고 맹세했는데..
또 다시.그러는거 보니.전 천성이 그런가봐요.이러면 전 에셈머랑은 결혼 못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그냥 단지.항상 꿈꾸기만 하고 마는걸까요?
영원히 외롭게 살아야 하는 딜레마의 덫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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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마 2010/05/21 09:18
전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못때린다..
그럼 저는 맞으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못되는건가요? -
예린냥:) 2010/08/20 21:14
아니에요 때리는건 사랑한다는 표시에요~
원래 선생님들도 제자를 사랑하니까 때리고 부모님도 사랑하니까 자식을 때리고 친구들도 저를 사랑하니까 때리....;;
생각해보니까 저는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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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10/09/19 01:52
아.. 이 것이 앞에 말씀하신 글에 대한 설명같아요
영원한 딜레마..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님의 손으로 인해 더 달궈지고 걸러져서
가장 순백의 보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그것보다 가치있고 아름다운 건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렇게 하려면 정말 독해져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지만..
진정한 사랑은 독하죠..더 정확히 말하면 강한 거 같아요
모든 걸 뛰어 넘죠..
저에게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런데 그 아이에게 결점이 있다면
혹독하게 대하더라도 그 결점을 없애주고 싶어요
서로 힘들지만.. 아프지만.. 그런 과정으로 더 친밀해지겠죠
저 같은 경우는 싫어하는 사람은 목소리도 듣기 싫거든요
그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괴롭히는 열정까지도 아깝다는 생각이..
괴롭히는 것도 열정이 있어야 괴롭혀요.. 관심이 있어야죠..
전 그 열정 그 관심조차 버려 버리거든요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모든 열정과 관심을 쏟아 붇게 되죠..
사랑의 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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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2/08/31 11:04
대장님도 사랑과 성향 사이에서 이런 딜레마를 느끼시는구나..
그래서 더없이 솔직하면서도 인간적이어 보이나봐요 -
배래에서 2013/07/11 00:05
앞선 글들과 괴리되는
말씀이군요.
사랑하면 때리지 못하는 것은 바닐라적 관념아닌가요?
댓글에서 이젠 아니라고 하셨네요.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이 아파 못 때린다는
어떤 분 돔의 경험담은 어찌 해석을
해야 하는 지.
제가 이래서 사랑의 색깔을
구별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나봐요.
그래서 어렵다고 하는지. -
배래에서 2013/07/11 00:31
ㅋㅋㅋㅋ
그러네요. 현재는 때린다는 것.
때린다....
이 말씀이 듣기 좋네요.
제가 맞는 게 아닌데도.
ㅎㅎ 제가 맞는 게 아니라서 그런 건지... -
하얀구름 2015/01/31 19:46
사랑하는 이성의.감정이.들어가면 아무래도...덜(?)때리게.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대장님께서는 이제는.아니라고 하시니..ㅎㅎ

저는 슬레이브를 원하긴 하지만.다른 마스터들 처럼 난잡하고 더러운 플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좋다고 하더군요.
즉.그들의 취향(?)에 적합한 마스터라는 겁니다.
네.그렇습니다.전 정신적인 길들임과 체벌 위주의 플을 주로 합니다.
그외에는 제 새디스트적인 성향을 충족시키는 아주 약간의 수치플레이 정도일까요?
제 나름대로 아주 아주 깔끔하고 스마트한 플레이스타일의 마스터라고 혼자 자부한답니다.아.하.하.
자신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고 항상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마스터이면서 난잡하고 더티한 플레이를 싫어하는 가장 이상적인 마스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좋던걸요?
이왕 말이 나왔으니 한번 적어볼까요?
제가 절대 안하는 플들입니다.
애널,enema(관장),본디지,왁싱,피스팅,니들,도그플레이등등..
제가 주로 하는 플들입니다.
수치,노출,스팽킹,physical training
플 외적으로는 전 저를 주인님이라고 믿고 의지하면서 길들여짐을 바라는 슬레이브들을 길들이는 정신적인 충만감을 더 선호하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도구없이 맨몸으로도 얼마든지 오프가 가능하게 되더군요.~^^
There is a reason why many people ….
...like me . I realized this during the conversation with others several days ago.
The reason is : Even if I only want a slave, the fact that I am not fond of any repulsive dirty plays like other masters fascinated them.
In other words, I am their perfect master who suits their taste.
Yes that’s true, I only do spiritual discipline and corporal punishment – kind play
Beside that, I may have done a play which gives them humiliation that will satisfy my sadistic trait?
I have a self-esteem that I am a clean and smart play-style master . Hahaha~
I am a master who makes slave feel like I am always by their side and further, who hate those dirty unappealing plays , who is their ideal master.
It made me feel good a having heard those things?
Having said that I shall write down here,
These are the plays I never do.
Anal, enema, bondage ,waxing, fisting, needle, dog play etc…
These are the play I do
Humiliation, stripping one’s clothes, spanking, physical training
I am fond of spiritual satisfaction in which slaves can trust and count on me so they can be tamed calling me master when I am not doing the play.
Due to that as well as many factors, I was indeed capable of doing the play off-line without any g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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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 2008/03/05 17:44
그러다보니.도구없이 맨몸으로도 얼마든지 오프가 가능하게 되더군요.~^^
---> 안 때리신다는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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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덕ㅎ 2010/07/31 15:29
참 이상적 홍익인간(?)의 면모를 갖추신분인 동시에
다정하시고 겸손하시기까지 하시니 많은분들의 추종을 받으시는것 아닐까요?
모든 분들의 본보기가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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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양 2010/10/05 20:26
대장님,, 근데요 저 위에 댓글중에요,,
플하실때 간단하게 묶는걸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하시는거에요? =ㅅ=
움직이지 말라고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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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2011/12/01 19:07
긴 댓글은 잘 안 올라가나봐요.ㅠㅠ
정말 길게 썼더니 에러 나서...
전 대장님의 글에서 나오는 혐오하는 플들(정말 별 것을 다 삽입하는 것, 왁싱(특히 그 곳에), 니들 등등)을 봤을 때
하나의 플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인간의 은밀한 곳을 학대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이쪽 성향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잘 모르겠네요. 뭐가 뭔지, 내가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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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어마어마한 댓글들이있죠 ..다 자산입니다.
응.그러게.다 자산이지.돈으로도 못살.
댓글,답글들이 모여 히스토리가 되고 에셈의 성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동님 말씀대로 돈주고도 살수없는 가치있는곳을 제가 알고있다는것만으로도
뿌듯한 일입니다.
하이드님 같은 분들이 많아서 저는 행복합니다`^^
위에댓글은 '하이드'입니다. 오타가...
안그래도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더랍니다!
공감의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해요.
나와 생각이 같든 다르든 일단 이야기의 물꼬를 트는 것..'
저는 그것이 공감의 첫번째 단계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사람이 적어둔 댓글을 자주 읽는 편인데
감동대장님의 글은
인기가 너무 많으신 탓인지 ㅎㅎㅎ 댓글이 무진장 길어서
완독이 힘들 때가 있어요
그래도 즐겁게 읽는답니다.
좋은 댓글들이 오가고 그로 인해 서로가 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그만한 즐거움도 없겠죠?
요 며칠 바쁘단 핑계로 들어오는 것을 소홀히 했더니
이런 예쁜 사진과 멋진 글이...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것도 공감을 나누는것일테지요.
소소한 즐거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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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그래.반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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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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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러게.블로그가 뒷전이네;;
ㅎㅎ 제가 이 블로그를 안지 일년이 지났어요 작년에는 글을보낼 댓글을 달 용기도 없었는데 뭔가 글을 더 읽고 배우고 싶다는 그런 공간이라 살포시 용기를 내봅니다!! 앞으로 더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네.격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더 열심히 쓸게요~~^^
저도 주인이 아니면서
댓글들 모두 찬찬히
읽어본답니다.
댓글에서도 많은 생각과 즐거움을
볼 수 있어요.
거기에
포스팅이 꾸준하시면 더 좋겠고요.^^
네.저도 댓글 읽으면서 늘상 즐거워요.포스팅말고 더 즐거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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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다니.다행입니다.아무렇지도 않는다면 서운했을듯요!
앞으로도 블로그에 더 자주 방문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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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고있어요!
특히 대장님이 댓글 다시는 그 글 위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