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예"에 해당되는 글 36건


아주 진실한 노예를 가진다는것.아니.진실이라기보다는 '진정한' 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겠다.
그것이 사실적으로 존재하리라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것으로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진정한...'이라는 타이틀을 붙일만한 '진짜' 노예란 것은 정말 만들기도 어렵거니와 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장난삼아 하는 롤플레잉이 아니라면.진정한 노예는 지배하는 마스터에게 큰 기쁨을 줄수 있는 존재인것이다.그 기쁨의 크기는 아주 거대하고 큽니다.
그러한 노예를 관리하고 매만지고 길들이고.만들고 빚어내는 일은 지배성향을 가진 마스터에게도 사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신경이 많이 쓰이고 힘든 작업입니다.
하나의 진정한 노예을 만들기 위해서 소요되는 노력 또는 그 과정은 마스터로 하여금 역시 성장할수 있게 합니다.
마스터와 슬레이브 사이의 이런 일련의 어려운 과정들은 우리가 더욱 더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만들어줍니다.
저는 얕지 않은 관계가 되기를 원합니다.내가 어떻게 가건 그대들은 나를 따라오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지속되어 지길 바랍니다.
- 아직은 인간적으로... (30)2010/12/13
- 고통의 깊이 (24)2010/12/12
- 노예를 가진다는건 (21)2010/12/12
- 그 느낌 (35)2010/12/07
- 플 (42)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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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 2010/12/19 01:31
서로를 성장시켜주는 관계...
가장 이상적이죠
최근에는 글을 자주 올리시네요
좋~~~습니다 ^___^ -
궁금해서.. 2011/01/09 17:12
전어떤성향인지도 모르는 초짜에요
노예가 되고싶다가도 다른님들글을 보면 노예를 부려보고싶구요.
그럼 변바인가요? -
산들애 2014/10/08 23:49
지속되고 있을때는 그렇게나 견고한 주종관계가...
결국엔 끝날수밖에 없잖아요 슬프지만....
어떤 이유로 보통 끝나게 되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주인님을 떠나야만하는 슬레이브의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클 것 같은데...

요즘 자주 가는 사이트중에 upper floor가 있습니다.
하우스 슬레이브를 트레이닝 시키는 그런 과정을 담은 유료 사이트인데요.
화질도 좋고.트레이닝 과정도 자세히 나옵니다.training of o 사이트와 자매 사이트더라구요.
아시는분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이 upper floor에 나오는 영상들중에 제가 싫어하는 성행위에 관련된 노골적인 장면들은 빼고 수치 및 훈련 을 하는 부분들에 중점을 두는 몇몇 영상들은 제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더라구요.
트레이닝이 끝나서 잘 훈련된 하우스 슬레이브를 실제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서 잘 활용하는 장면들도 나오는데.평소에 하우스 슬레이브에 판타지가 있으신분들은 보셔도 괜찮을듯한 내용들입니다.
가끔 연출된 영상이 아닌 라이브 영상을 틀어주기도 하던데.라이브 영상을 자신있게 틀어줄정도면 연출된 영상도 그다지 형편없지는 않음을 반증하는것이겠지요?
주소는 알려 드리지 않습니다.각자 찾아보시길.~
그나저나 이스라엘에서 여자 17명을 포함해서 무려 50명을 노예로 부린 60세의 할아버지가 감옥에 수감되었다는군요.하렘에서 그랬다던데..놀랍네요.
- 익명 (31)2010/02/13
- 잘못에 대한 댓가 (79)2010/02/11
- upper floor (31)2010/02/09
- 펨섭들의 심리상태 (73)2010/02/06
- 설문조사 결과 (45)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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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2010/02/12 01:17
저두 유료는 상관없는데 영어사이트면 곤란한데...돈을 내고 싶어도 어디에 내는건지를 몰라서 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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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2010/04/27 21:57
퍼블릭디스그래이스도 아마 자매사이트인 듯한데..
보비스타같은 미녀도 등장한답니다...
저도 아주 좋아하는 영상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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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2010/10/16 17:11
전 아직.... 초짜라 이런 사이트까지 들어가보긴 너무 이른 것 같네요./
일단 이곳 저곳에서 sm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
파란장미 2010/10/21 21:57
검색해서 들어가봤는데..
오우..저의 판타지...
딱 저런 곳에 있어봤음 하는 소망이 있었는데 말이죠....
원츄-!
슬레이브가 가진 영혼의 눈으로 보는 존재가 마스터이다.
이 두 존재는 절대 평등하거나 수평적인 시각으로 서로를 바라볼수 있는 존재는 아니다.
서로 정반대의 포지션에서 전체적인것들의 필요에 의해서 바라보는 시각에 놓여있는 것이지.
완전히 비워져 있는 상태에서 온전하게 채워지는 존재로서의 성장은 마스터를 무한히 기쁘게 한다.
나는 슬레이브를 소유하고 슬레이브의 본능적인 부분에 속하는 각종 필요를 억제하고 컨트롤을 한다.
슬레이브는 또한 자신을 위해서 마스터에게서 받는 컨트롤과 그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그에게 복종하는것에서 기쁨을 느끼지.
마스터는 발밑에 엎드린 슬레이브를 내려다보면서 기쁨을 가질수 있는 존재이다.그리고 슬레이브의 존재 가치와 노예가 품고 있는 존경을 느낀다.
마스터는 노예의 생활의 모든것을 컨트롤하고 지배하며 힘을주고 가르친다.마스터는 노예의 인생의 빛이고 해이다.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마스터와 슬레이브가 만들어가는 이 모든 시간은 서로에게 축복된 선물인것이다.
지금 이글을 보는 슬레이브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여..
당신의 영혼의 눈으로 보여지는 마스터에 대한 그 모든것이 행복한 시간들이길...
- 2013.10.31 부천역 주변 (17)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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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 2009/07/05 11:41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영혼은 똑같이, 순수하고 소중한것 이지요.
바보들의 영혼도 마찬가지, 나도 바보이니까..... -
예린양 :) 2010/08/10 23:28
태그system이란건 정말 편리해요
기분대로 클릭하면 댓글을 달 글을 마련해주니까요~ 사실다 읽은 글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눈부신글씨;;색갈 :]
흐이~ 주종관계를 멋지게 summary한글이에요 울랄라~
'영혼의 눈'이란 말 정말 멋있어요~ 하지만 그럴 경지에 이르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 오해 그리고 아픔이 필요하겠죠 , 당연한말이지만서도~
시간이 12시가 다가온다.
자정은 그날그날의 일과에 대해서 보고 받는 시간이다.
시간은 아직 자정이 되지 않았지만.분침은 자정을 향해서 쉬지 않고 달리고 있었다.
'오늘은 좀 늦는군'
언제나 시간을 어기지 않고 항상 제 시간에 보냈던 녀석이기에 좀 의외였다.
오늘의 스케줄은 무엇이었지?
흠.가만 있어보자.
퇴근후에 회식이 있다고 했었던것 같군..회식 자리가 좀 늦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늦으면 늦는다고 문자를 보낼것이지.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자정은 그 녀석과 내가 약속한 시간이다.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그 녀석이 사전에 나에게 자정을 넘기겠다고 허락을 구한 기억은 없다.
자신의 임의대로 자정을 넘긴것이다.
슬레이브로 길들이기 시작한지 한달,그 녀석은 꽤나 잘했다.내가 알려준 나만의 슬레이브가 되기 위해서 알려준 규칙에 대해서도
그녀석은 발군의 실력으로 외워버렸다.
난 나의 슬레이브가 되면 나의 슬레이브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할 100가지의 규칙이 담긴 메일을 보낸다.
그녀석은 그 메일에 담긴 내용을 그날 저녁에 이미 다 외워 버렸다고 한다.
단지 글자를 외워버리는것이 아니고.행동양식이나 태도등의 개념이 빼곡히 적혀 있는데 말이다.어쨌든 그녀석은 상당히 열정적으로 나
의 노예로서의 본분를 지키고 있는중이었다.애초에 그녀석이 말했던 그대로...
그때였다.
'메세지가 도착하였습니다.확인해주세요'
문자메세지가 도착을 했다.
'주인님~저 레드에요.집에서 취침메일 보낼까 하다가 갑자기 주인님이 보고 싶어서.지금 주인님 댁 근처에요.늦은 시각이긴 하지만
너무 뵙고 싶은데요..'
문자를 보고 있자니.말줄임표 뒤에는 아마도.'나와주시면 안되요?' 라는 말을 쓰고 싶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노예로서 교육을 받고 있는지라.함부로 말하기가 어려웠으리라.말한마디 한마디에 긴장을 해야 하므로..
답장을 보내기 위해서 핸드폰 키패드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토닥토닥 치기 시작했다.
이넘의 키패드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너무 작다;;오타가 잦아지는것을 보니.키가 두개씩 겹쳐서 처지는거 같다.
'어디냐?'
'주인님 댁 앞 학교 옆 거리에 있어요.'
'기다리고 있어라.곧 나가마'
'네.주인님'
옷을 주섬주섬 입고.그녀석이 기다리는 곳으로 나갔다.
이젠 여름이 가고 쌀쌀해졌음일까?
긴팔을 입은 그녀석이 보이는거 같았다.발걸음이 소리가 나지 않게 살짝 다가가서 툭 쳤다.
"앗.주인님.나오셨어요?"
"응.그래.갑자기 만나니까 더 반갑구나"
"네,주인님.전 오늘 회식 자리에 갔다가.회식도 재미없고..주인님 생각만 머리에 맴돌고 그래서..집에 안가고 그냥 주인님 뵈러 왔어
요.주인님이 집에 계셔서 다행이에요~^^"
"녀석.신났구나~"
"그럼요.그럼요..주중에도 이렇게 주인님을 뵐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맨날 혼나기만 하는녀석이 뭐가 그리 즐겁냐? -.-"
"그래도 전 좋은 걸요.주인님.주인님이 계시다는것이 절 얼마나 안정적인 삶으로 이끌어주는지 몰라요.주인님.제 주인님으로 저를 항
상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응.그랴.그랴~""
"그건 그렇고 거기 손뒤에 들고 있는 건 뭐냐?"
"아.이건 주인님 나오시면 드릴려고 했던 거에요.녹차라떼~.주인님이 좋아하시잖아요~.그리고 제것도 한개~"
"응.그래.마침 뭔가 먹고 싶었는데.잘 되었구나.길에서 이럴게 아니라 차로 가자꾸나.마침 도로변에 대놨어.차댈곳이 없어서~"
"네.주인님~"
차가 주차되어 있는곳으로 이동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바로 근방에 주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차문을 열고 자리에 앉았다.그녀석은 자리에 앉기전에 정해준 대로 치마를 내리고 맨살로 시트에 앉았다.
맨살로 시트에 앉게 하는건 내가 나의 슬레이브에게 내리는 규칙이었다.
"오느라고 수고 많이 했다.무섭진 않았지?"
"네.주인님.얼굴이 무기라고 아무도 안쳐다보던걸요?-.-"
"이녀석! 네가 그러면 난 죽으란 말이냐? 잘못했지!"
"네.주인님.."
그렇게 느닷없이 찾아온 슬레이브와 즐겁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넌지시 물어봤다.
"슬레이브로써 너의 삶에 만족을 하고 있느냐?"
"네.주인님.슬레이브를 하기전의 일상과 지금의 저의 일상이 이렇게 달라질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뭔가 안정적이고.마음이 여유로워지
고.가슴 한군데가 꽉 차 있는것이.왜 지금껏 주인님을 만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저에게 이런 정신적인 충만감을 주셔서 정
말 감사합니다.주인님."
"응.그래.뭔가 애로사항은 없느냐? 주종관계가 처음일텐데 말이다."
"네.주인님.말씀드리겠습니다.처음엔 주인님이라는 호칭이 입에 잘 붙지 않았습니다.아무래도 익숙한 말이 아닌지라.하지만..주인님에게 참 많은 가르침을 받은 후에.지금은 거의 자동적으로 주인님이라는 말이 입에 붙어서 나오더라구요.제게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주인님"
"그외에는 없는가?"
"네.주인님.아직 없습니다.워낙에 주인님이 좋으신 분인지라.주인님이 주신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기도 벅찹니다.~^^"
"녀석..아부도 할줄 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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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 2007/10/08 02:47
감동대장님이 쓴글을 읽고 있음..항상..마음이 편안해져여..
마음의 안식처를 탖은것 처럼..
새글이 안올라와도.. 읽고 또 읽고..ㅋㅋ 그래도 좋아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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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동 2008/12/27 11:19
오늘 처음 대장님과 대화를 하고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이제부터 글 읽고 댓글 잘 달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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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 2009/05/29 17:00
직접 지으신 얘기예요? 와우~ 존경스러운데요^^
님처럼 관리하고 이러기 정말 쉽지 않은데...진짜 대인을 만난 기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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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ranch- 2010/02/18 16:03
ㅋㅋ 전 오타 발견이요!
'잇어서' -> '있어서' ㅎㅎ 점점 너무 재밌어지고 있어요! 그만 보고 숙제해야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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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2010/04/19 00:25
소설이 환상적인 이유는..
잘 따르는 '레드'가 정말 상상속의 그러한 섭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멋있네요 정말..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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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래에서 2013/07/29 01:55
오타까지 신경 쓰시고.
사실 오타가 아니고 맞춤법이 틀렸는데도 모르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깬답니다.
레드.
여주 이름 잘지으셨네요.
뭐랄까 남주 성향에 맞는 이름 같아요.
회식 후에 술이 약간 오르면 정말 누군가 만나고 싶을 때 많은데
그런 심리까지 꿰뚫으시는 님입니다. -

누군가의 한분으로서의 관계는 힘들고 어렵고 그다지 오래가지 않지만
주변인으로서의 관계는 정겹게 영원히 오래 간다는것입니다.
전 누군가의 한분으로도 오래 오래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오래 기다리지 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입니다.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할까요.그렇습니다.
리액션이 빠른 사람이라면 좋겠습니다.
- 블로그 광고판 어때요? (17)2008/03/24
- 제 블로그 도용건에 대한 글입니다. (27)2008/03/23
- 당신만의 한분 (45)2008/02/26
- 많은 서브나 슬레이브 분들이 저를 (54)2008/02/15
- 전 슬레이브가 못되요. (37)200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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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um 2008/02/26 20:44
그럼 전...
주변인인건가요?
그렇다고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오~~~래 가는 관계일테니까...^^ -
하얀 2008/02/26 23:02
그 누군가분이..
빨리 오셨으면 좋겠네요~
대장님 외롭지 않게요~
누군가분!!!
결정은 빨리 하는게 때론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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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10/08/28 11:41
대장님도 얼른 대장님 마음에 쏙 드는 섭이 나타났으면 좋겠고
저를 마음에 쏙 들어하실 주인님도 얼른 오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쏙 들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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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10/09/18 13:01
전 엉뚱하게 감동 대장님 글보다
사진의 자태가 너무 곱고 아름답단 생각을 했답니다..
저 분의 지금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어떤 고운 마음을 지니고 있기에
저렇게 아름다운 자태를 지니고 있는 걸까요..
부러워요... -
지나가던대학생 2011/02/28 16:12
여기는 주로 섭분들이 많이 오시네요 ㅋ
저는 남자고 돔에 가까운 성격인데 아직 경험없는 사람이에요 ㅋ
하튼 많이 보고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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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슬레이브를 원하긴 하지만.다른 마스터들 처럼 난잡하고 더러운 플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좋다고 하더군요.
즉.그들의 취향(?)에 적합한 마스터라는 겁니다.
네.그렇습니다.전 정신적인 길들임과 체벌 위주의 플을 주로 합니다.
그외에는 제 새디스트적인 성향을 충족시키는 아주 약간의 수치플레이 정도일까요?
제 나름대로 아주 아주 깔끔하고 스마트한 플레이스타일의 마스터라고 혼자 자부한답니다.아.하.하.
자신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고 항상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마스터이면서 난잡하고 더티한 플레이를 싫어하는 가장 이상적인 마스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좋던걸요?
이왕 말이 나왔으니 한번 적어볼까요?
제가 절대 안하는 플들입니다.
애널,enema(관장),본디지,왁싱,피스팅,니들,도그플레이등등..
제가 주로 하는 플들입니다.
수치,노출,스팽킹,physical training
플 외적으로는 전 저를 주인님이라고 믿고 의지하면서 길들여짐을 바라는 슬레이브들을 길들이는 정신적인 충만감을 더 선호하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도구없이 맨몸으로도 얼마든지 오프가 가능하게 되더군요.~^^
There is a reason why many people ….
...like me . I realized this during the conversation with others several days ago.
The reason is : Even if I only want a slave, the fact that I am not fond of any repulsive dirty plays like other masters fascinated them.
In other words, I am their perfect master who suits their taste.
Yes that’s true, I only do spiritual discipline and corporal punishment – kind play
Beside that, I may have done a play which gives them humiliation that will satisfy my sadistic trait?
I have a self-esteem that I am a clean and smart play-style master . Hahaha~
I am a master who makes slave feel like I am always by their side and further, who hate those dirty unappealing plays , who is their ideal master.
It made me feel good a having heard those things?
Having said that I shall write down here,
These are the plays I never do.
Anal, enema, bondage ,waxing, fisting, needle, dog play etc…
These are the play I do
Humiliation, stripping one’s clothes, spanking, physical training
I am fond of spiritual satisfaction in which slaves can trust and count on me so they can be tamed calling me master when I am not doing the play.
Due to that as well as many factors, I was indeed capable of doing the play off-line without any gears~^^
- 제 블로그 도용건에 대한 글입니다. (27)2008/03/23
- 당신만의 한분 (45)2008/02/26
- 많은 서브나 슬레이브 분들이 저를 (54)2008/02/15
- 전 슬레이브가 못되요. (37)2008/02/08
- 시키는대로 다하는 여자 (57)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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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 2008/03/05 17:44
그러다보니.도구없이 맨몸으로도 얼마든지 오프가 가능하게 되더군요.~^^
---> 안 때리신다는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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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덕ㅎ 2010/07/31 15:29
참 이상적 홍익인간(?)의 면모를 갖추신분인 동시에
다정하시고 겸손하시기까지 하시니 많은분들의 추종을 받으시는것 아닐까요?
모든 분들의 본보기가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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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양 2010/10/05 20:26
대장님,, 근데요 저 위에 댓글중에요,,
플하실때 간단하게 묶는걸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하시는거에요? =ㅅ=
움직이지 말라고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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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2011/12/01 19:07
긴 댓글은 잘 안 올라가나봐요.ㅠㅠ
정말 길게 썼더니 에러 나서...
전 대장님의 글에서 나오는 혐오하는 플들(정말 별 것을 다 삽입하는 것, 왁싱(특히 그 곳에), 니들 등등)을 봤을 때
하나의 플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인간의 은밀한 곳을 학대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이쪽 성향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잘 모르겠네요. 뭐가 뭔지, 내가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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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바닐라와의 관계에서 쓰는 메일함부터,에셈머들의 관계에서만 쓰는 메일함까지.
다 뒤졌는데.결국 원하는것은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흘러간 추억들속에서 수많은 분들과 지냈던 추억은 생생히 다시 떠올릴수 있게 되더군요.
에셈머들 사이에서 주고 받은 메일들과 각종 안부메일들.제가 답장 보낸 메일들 말고 서브들로부터 받은 메일이 약 8000통 가량 되더군요.
그 사람들은 지금 다들 뭘하고 있을까요?
날짜도 꽤 오랜 예전 시간부터 있던데 말입니다.2000년이라고 적혀진 시간이 가장 오래된 메일이더군요.
다들 가정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조금은 행복해지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많은 않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습니다.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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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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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i 2008/01/28 21:56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부족함'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 느낌을 사라지게 하라.무언가를 원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고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빈것처럼 느끼고, 외로우며, 박탈감을 느낀다. 그리고는 그 물질을 소유하거나, 그 경험을 하면 충만하거나 행복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모든 욕망과 추구 뒤에는 행복하고자 하는 동기가 있으며, 행복은 욕망의 충족에 달려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욕망의 상태에 있다는 것은 고통과 부족감과 상처입은 마음을 의미하며, 미래의 어느 때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 있는 것이다.
풍요는 그런 부족감이 없는 곳에 있다. 무언가를 '얻는 것'은 괜찮다. 문제는 무언가를 '원하는' 마음과 그 느낌이다. '원하는 마음'은 부족감이며, 고통이고, 상실이다. 그 느낌을 그냥 사라지게 하라. 그것의 가치가 무엇인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그냥 버려버리라.
- 레스터레벤슨-
p.s 마음이란 참 간사스럽습니다.
밤송이를 움켜쥐고 있는 손처럼.. 그 손을 펴버리면 아프지 않음을 알면서도 그 밤송이를 놓지 않는것이 일반 인간의 습성이겠죠. 아주 쉽고도 간단하면서도 쉽지 않은..ㅎㅎㅎ
브라브라브라.. ~~ 헛소리를 몇자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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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양 2010/10/07 20:06
꼭 행복해지셔야하는데,,,
대장님 마음 아프게하면 누구든지 정말 가만 안있을거에요. (니나잘해;; )
대장님 처럼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고 관계를 중요시하는 분께는
늘 좋은일이 일어날거에요 ^ㅅ^ -
자문방 2011/03/23 04:18
제 생각에 행복은 가지는게 아니라 느끼는 거같아요
모두다 행복을 이미 많이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걸 얼만큼 느낄 수 있는가가 개개인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 짓는다고 생각해요~ㅎㅎ
대장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대장님은 행복이 졸졸따라다니는 분인것 같아요 ~~><
저도 그 중에 하나 ^^
눈치채고 돌아봐주시기만 하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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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래에서 2013/07/04 23:49
오래전부터 행복을 갈구하셨네요.
그 사이에도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텐데
역시 행복과 불행의 기운 사이에서
행복쪽으로 기울어지셨겠지요...

즉.평생 모실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거지요.
바닐라와 결혼했을때 느껴지는 공허함도 해결할수 있고.또 사랑하는 주인님과 함께 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여기서 또 두가지의 선택의 방식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첫째는 길들여진 방식대로.평생 긴장하면서 소유된채로 사는것이 행복할것인가.
물론.아주 엄격하게.하지만.따뜻할땐 따뜻하게.주인님은 최상의 카리스마를 유지함은 물론입니다.따뜻하다고 해서 카리스마가 없어지는건 아니겠지요.서브역시 절대복종의 자세로.주인님을 항상 존경하고 살아가는 형태를 말하는겁니다.
아니면.두번째로는 평소에는 그냥 사랑하는 바닐라처럼 행동하다가...물론 호칭은 주인님이지요.
그러다가 가끔 욕구가 생길때마다 그때그때 풀어주는 방식.주인님이라 호칭하고 플을 하면서.자신들이 어떤 존재인지 느끼는것이지요.
이 두가지 방식이 있겠지요.
주인님이 평소엔 로맨틱하고 한없이 자상하고 따뜻한분이시라면 서브들이 두번째 방법을 선호할수도 있겠군요.
바닐라 남자친구를 적절히 회유하여 주인님 대용(?)으로 쓰는 펨섭들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물론.지극히 자연스럽지 못하고 분위기도 전혀 살지 않지요.
하지만.멜돔출신(?)의 주인님이라면 평소엔 로맨틱하고 따뜻한 바닐라적인 행동을 하다가.가끔 두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는 플을 한다면...
펨서브들이 이 두가지 선택중에서 어떤것을 선택할런지는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북극곰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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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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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i 2008/01/28 13:06
결혼생활은 현실인데.. ㅎㅎㅎ - 경제적인 부분이나 서로간 가족관계등 복잡다단한 관계를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갈건지가 관건일것 같군요.
성공적인 결혼생활과 주종관계를 잘 살리고 계신분의 경험기를 기대하며..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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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양 2010/10/07 20:16
맞아요, 자신의 주인님과 결혼할수있는 삶은 그누구보다 행복할거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게아니라
그 경계선이 흐려지게되고 서로가 상처입고 결국엔 이별한다면
정말 가슴아플거같아요 ,,,
물론 대장님이라면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충분히 현실과 SM세계를
넘나드시며 멋진 결혼생활을 하실거같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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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삼아 2010/10/28 23:10
저도 이걸 생각해보긴 했는데... 돔성향을 가진 저로써는 이런 섭들의 성향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수직적인 사랑관계라도 서로간의 이해가 필요하고
존중이 전제되야 할텐데... 아직 더 많이 배워야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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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레이디 2011/01/14 10:30
사진 자세는 무지예뻐요~
몸매가 이쁜 남자에게 한번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이런..미치겠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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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래에서 2013/07/04 23:38
첫번 째는 정말 뼛속까지 돔섭인 분들.
보통은 두번 째를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두번 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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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이버..이녀석들은..대체.내가 원하는 결과물은 언제 토해낼것인지.수십페이지를 넘겨도.
여전히 사진속의 이넘들에 대한 이야기들만..
언제쯤 하드디스크가 비주류가 되고 내가 찾는 것들이 주류가 될지...
그런 날은 결코 오면 안되겠지?
너도 나도 다하는건 정말 싫단 말이지.
아무나 다 하게 되는것도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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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양 2010/10/07 20:09
sm 검색창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입력하든, sm과 관련된 용어가 나온다면;;
얼마나좋을까요;
Comments
어마어마한 댓글들이있죠 ..다 자산입니다.
응.그러게.다 자산이지.돈으로도 못살.
댓글,답글들이 모여 히스토리가 되고 에셈의 성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동님 말씀대로 돈주고도 살수없는 가치있는곳을 제가 알고있다는것만으로도
뿌듯한 일입니다.
하이드님 같은 분들이 많아서 저는 행복합니다`^^
위에댓글은 '하이드'입니다. 오타가...
안그래도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더랍니다!
공감의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해요.
나와 생각이 같든 다르든 일단 이야기의 물꼬를 트는 것..'
저는 그것이 공감의 첫번째 단계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사람이 적어둔 댓글을 자주 읽는 편인데
감동대장님의 글은
인기가 너무 많으신 탓인지 ㅎㅎㅎ 댓글이 무진장 길어서
완독이 힘들 때가 있어요
그래도 즐겁게 읽는답니다.
좋은 댓글들이 오가고 그로 인해 서로가 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그만한 즐거움도 없겠죠?
요 며칠 바쁘단 핑계로 들어오는 것을 소홀히 했더니
이런 예쁜 사진과 멋진 글이...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것도 공감을 나누는것일테지요.
소소한 즐거움이 있네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응.그.그래.반성해야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수정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응.그러게.블로그가 뒷전이네;;
ㅎㅎ 제가 이 블로그를 안지 일년이 지났어요 작년에는 글을보낼 댓글을 달 용기도 없었는데 뭔가 글을 더 읽고 배우고 싶다는 그런 공간이라 살포시 용기를 내봅니다!! 앞으로 더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네.격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더 열심히 쓸게요~~^^
저도 주인이 아니면서
댓글들 모두 찬찬히
읽어본답니다.
댓글에서도 많은 생각과 즐거움을
볼 수 있어요.
거기에
포스팅이 꾸준하시면 더 좋겠고요.^^
네.저도 댓글 읽으면서 늘상 즐거워요.포스팅말고 더 즐거울때도;;;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그러시다니.다행입니다.아무렇지도 않는다면 서운했을듯요!
앞으로도 블로그에 더 자주 방문해 주실거죠?^^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매일 보고있어요!
특히 대장님이 댓글 다시는 그 글 위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