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부족함'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 느낌을 사라지게 하라.무언가를 원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고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빈것처럼 느끼고, 외로우며, 박탈감을 느낀다. 그리고는 그 물질을 소유하거나, 그 경험을 하면 충만하거나 행복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모든 욕망과 추구 뒤에는 행복하고자 하는 동기가 있으며, 행복은 욕망의 충족에 달려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욕망의 상태에 있다는 것은 고통과 부족감과 상처입은 마음을 의미하며, 미래의 어느 때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 있는 것이다.
풍요는 그런 부족감이 없는 곳에 있다. 무언가를 '얻는 것'은 괜찮다. 문제는 무언가를 '원하는' 마음과 그 느낌이다. '원하는 마음'은 부족감이며, 고통이고, 상실이다. 그 느낌을 그냥 사라지게 하라. 그것의 가치가 무엇인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그냥 버려버리라.
- 레스터레벤슨-
p.s 마음이란 참 간사스럽습니다.
밤송이를 움켜쥐고 있는 손처럼.. 그 손을 펴버리면 아프지 않음을 알면서도 그 밤송이를 놓지 않는것이 일반 인간의 습성이겠죠. 아주 쉽고도 간단하면서도 쉽지 않은..ㅎㅎㅎ
브라브라브라.. ~~ 헛소리를 몇자 적어봤습니다.
제 생각에 행복은 가지는게 아니라 느끼는 거같아요
모두다 행복을 이미 많이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걸 얼만큼 느낄 수 있는가가 개개인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 짓는다고 생각해요~ㅎㅎ
대장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대장님은 행복이 졸졸따라다니는 분인것 같아요 ~~><
저도 그 중에 하나 ^^
눈치채고 돌아봐주시기만 하면 돼요!!
無空-공짜는 없다 항상 느끼지만 세상엔 공짜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자신의 노력과 에너지 투자가 없이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거죠 전 sm-을 생각하면 분재가 떠올릅니다. 몇해를 두고 철사줄로 조금씩 조금씩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가는것은 보통 노력과 애정으로는 힘듭니다. - 돔으로써 절제와 자기희생없이- 단순 욕구풀이용 해소로 섭과 슬래이브를 맞이한다면 결국 순간의 폭주로 인한 욕구충족후엔 식상함만 남을뿐입니다. -그게 나쁘다 좋다의 관념은 없습니다. 각자알아서 선택하는거니깐 다만.. 인과율에 대한 선택과 결과 책임인식이 필요하단거죠 ㅎㅎㅎ
어떤 포스팅에서는 몹시 엄격한 분처럼 보이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엄정함 속에서 자상함을 느낄 수가 있어서 마음이 찌르르 했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 사랑과 관심은 관계를 키우는 양식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세상의 모든 서브가 고통 속에서 자신을 놓고 누군가의 소유가 되기를 희구하고 있다면, 그들은 일반적인 관계에서 요구하는 사랑과 관심보다 더 많은 애정을 바라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애정의 방식이 처벌과 훈육, 혹은 그 사이사이에 들어가는 아주 조그마한 자상함이라고 해도 말이에요.
와~ 멋지다... 제가 처음 이 사진을 보고 느낀점이었어요
저 집에서 바로 따라 해 봤답니다 어제 밤에요
엄마가 "지금 달밤에 뭐하니? 가서 잠이나 자~!" 라고 하셔서 중간에 그만 뒀지만..
시간 내어서 해 보려구요
제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
저도 절 조각해 주시는 주인님께 더 존경심과 복종심이 더 커질 거 같아요
우리 주인님도 제게 좀 더 관심 가지고 절 엄격히 조교해주시면 좋을텐데....
오늘 하루 종일 이 판타지에 젖어 살았어요 ^^;;
대장님은 길들이시고 사람들을 내것으로 만드시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분이신거같아요,,,,
가끔 대장님 글을 읽다보면 아~ 이러면서 머리속에 입력이 되고 그게 진리인듯한;;;
그 힘이 무서울때도 있어요 ,,, 그렇지만 대장님은 매우 좋은분이시죠 ^^
여기 상주하시는분들 비슷한 감정 느끼실거같아요;;
멋진 대장님 ^^ 대장님의 글들은 제게 활력소가 되어준다는,,,,;;
대장님 크리스챤 이셨군요... 저도 입니다. ^^
한참.. 이것 때문에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에셈 시작 하면서.. 교회 못갔습니다...
왠지 내 몸이 더러워 지는것 같고
예배드리는 내내 나같은 죄인이... 여기 앉아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
하지만,, 얼마전부터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혼동이 있지만,,,,
성향만 가지고 있는게 죄인이고.. 주종관계를 하면 중죄인?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내 성향을 본능에 맞기고 즐기되~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잘이용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 입니다^^
성향만 가지고 있는게 죄인이고.. 주종관계를 하면 중죄인
이 맞는 말이지요 생각만 하는 것도 분명 죄이지만 그걸 실천하는 것은 더 큰 죄가 아닐런지요, 죽이고 싶다와 진짜 죽이는게 같습니까
진정 크리스쳔이라면
자신의 정신적 충만감을 자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옛날 우리나라에서 기독교는 만인이 평등하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많은 백성에게 퍼뜨렸는데
이 블로그 주인장님은 이를 역행하고 계시군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싫어하는 사람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니 개인의 행동에 대해 제가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sm을 기독교에 있어 정당화시키려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분명 그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 부분이 가장두려운 부분이죠;
21세기고, 세상적인 것들로 가득찼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내가 이 페이지에서 내 성향에대해 고민하고 있다는건 어쩔수 없는 인간이라서 그렇겠죠.
그런다고 포기 하지는 않을겁니다.ㅜㅜ
'이해해주시겠죠'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는 '이러면 안되, 그만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면에서 계속 갈등을 하는 사람이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될것이 너무 분명하니까요.
대장님은요,,, 선량하시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시고 있으신 데다가 믿음과 꿈을 갖고있는 하나님께 선택받은분이시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모태신앙인이에요=) 주어진 삶을 즐기되 대장님의 믿음을 지켜나간다면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되요 ,, 더욱이 대장님 말씀대로 슬레이브와 교회를 다니신다면 비판하는 분들앞에서 또 당당하실수있는거죠~제 짧은생각이에요,,,
저는 무교지만
종교인들의 정신력을 대단하다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 기독교가 욕을 많이 먹잖아요
그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라 교회를 믿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섬기는 방식은 각자 너무나 천차만별이라
수천년동안 그 문제로 파가 갈리고 싸움이 일어왔잖아요
하지만 그건 좀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섬기는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닐까요..
남들이, 교회에서 뭐라고 하든
대장님께서 마음속 깊이 신앙심이 있고 그 방식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문제시 될 것은 없다고 봐요..
종교와sm..
흠... 어쩌면 굉장히 매칭되는데 말이지요.
전 카톨릭이라... 교회의 분위기는 잘 모르겠으나...
하느님과 그리고 공공연히 성직자에게 까지도 절대순종을 이야기하는 부분이며, 실제 아주오래전 유럽에서는 고해성사후 보석(주로 기도나 성경읽기를 신부님이 정해주시고 그대로 이행합니다.)으로 성직자에게 맴매를 맞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 성향자인 저에겐 얼마나 흥분되는 이야기인지요...
그리고 그 엄숙한 분위기의 의식... 성향자의 충실한 미사참석은 마치 자위와도 같은 것이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경청하고 순종하는 자세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성체를 받아먹는 그행위...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할뿐 누구나 우리와 같는 성향을 조금씩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왜냐하면 참을성을 요구하는 그 지루하고 어쩌면 굴욕적이기까지한 그 일련의 의식을 기쁘고 감사하게 참여 할 수 있는건... 성향이 없고서는 가능한것이가... 라는 생각까지 들기 때문입니다.
단지 우리는 좀더 우리내면을 잘 들여다 볼 줄알고, 지나칠 수 있었던 특정한 감정에 대해 더 많은 성찰을 하고, 욕구를 끄집어 낼 수 있었던... 섬세하고 열린 사람들이 아니었을까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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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왜 저 색깔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원래는 살색 테이프로 감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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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이라 부르면 적당할 듯 싶어요... 첫번째 수혜자에게 애도의 표현을 쿨럭.
흠.하긴.각이진 나무니까.각목이라고 불러야겠구먼.;;
그냥 궁탁 하시라니까요 ㅎㅎ
구.궁탁.괜찮긴 한데;;
부위에 따라 치명적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ㄷㄷ
위력은 목검정도 일까나요
에이.설마.이 쪼그만것이 목검정도의 위력일거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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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당연히 아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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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으로 맞으면 아주 매우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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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아보세요~ 아플거 같긴 합니다;;
아프게따......;;;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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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보기엔 저렇지만 아주 작아요;; 각목이라고 부르기엔 부끄러운 수준이지요~
처음 에스엠을 접했을 때 맘 속 가득담은 소원이
"맞다 쓰러지기" 였는데 ㅎㅎ
첫 플을 하고 나서, ㅇ ㅏ . . 힘든 소원이였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ㅎㅎ
각목보니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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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로 맞으면 불임 되겠는데요;;ㅎ
저기 사이즈를 적어두었는데..저걸 맞는다고 불임이 될까요? -.-
저걸로 쓰러질때까지 맞아보고 싶네요
저건 짧아서 별로 안아프실거에요.
그래서 이름은 뭘로 정해졌을까요... 요미니각목...
댓글들보니 생각나는...
완전 제대로 생긴,보통각목보다 무게감이나 길이감이 상당했던 무시무시한 각목으로 고딩때 화실에서 맞아본적있음... 2댄가 3대맞고 쓰러짐;;... 맞으면 몸이 밀렸었던... 흥분이고 뭐고 암생각안났었던 기억... 비선호..
솔직히 각목으로는 아무런 므흣함을 느낄수 없긴 하지.
이 각목은 그냥 이것! 으로 부른다지.
저 각목 만들어 놓고 각목 잘 안 쓰실듯.
각목은 말드대로 각이 치명적일 것 같아요.
음...저도 각목으로 맞은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모르죠.
무튼 아픔만 있을 것 같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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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름을 고민하시다니...
제가 보기에도 각목같아요.. 그리고 보기만해도 딱딱 탁탁 퍽퍽 소리가 날 것같아용
그렇지요? 미니각목!아.아플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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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성능은 무시무시할듯.ㅡ.ㅡ
각목인것인가요..!! 저걸로 맞으면... 헉 소리 날듯 싶네요;;
저거 30센티정도 밖에 안되요~
그래도 무지아파보이네용ㅋㅋ
저걸로 한번도 안해봤어요..-.-;
만든지 무지 오래 됏는데...
나름 테이핑도 하시고 열심히 제작 하셨는데
아깝네요~ ㅠㅋ
그러게나 말입니다.해보고 싶어요;;
맛보기로 딱 한번 비슷한걸루 맞은적 있어요...
정말 너무 아파서...절대로 그걸로 맞을 일은 안만들겠다 결심했죠.
그리 세게 맞지도 않았는데 뼈가 아프더군요.
이걸 꼭 스팽에만 쓰는건 아니지요?
그럼 어디다가 쓰나요?
글쎄요..생각 좀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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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패들은 소리가 너무 크지요.
정말 각목같네요 ㅎㅎㅎㅎ 묵직한게 퍽퍽 소리가 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