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달아오르고.쉽게 식는 사람

2007/09/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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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언제나 찾고 있지요.블로그 옆에 간략한 소개에 보면 있지요?

저는 항상 꿈꿉니다. 이글을 보는 당신이 저의 마지막 슬레이브이길..

이렇게 말입니다.

네...제목을 보시고 유추하신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이번에도 실패 했습니다.

그런 슬레이브를 찾는데.한달여동안 이 블로그에 꾸준히 매일 매일 드나들면서 방명록에 꾸준히

글을 쓰던 슬레이브 녀석이 그만뒀습니다.

사정이야 있었겠지만.평생 모신다더니.어쩌니.다짐을 하더니만.말처럼 쉽지 않았음을 깨달았는가 봅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20대 초반인데.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이군요.

본인도 힘들었다고 그러겠지만.그냥 서브도 아니고.슬레이브인데.쉽게 달아 올랐다가 쉽게 식는 그런 사람..너무 싫습니다.

보기 싫어서 블로그내에 있는 그 녀석 흔적을 모두 지웠습니다.

슬레이브가 무한 복종.무조건.무제한 복종하기도 힘들겠지만..그냥 멀쩡한 한 인간을 그렇게 길들이는 마스터도 엄청난 에너지 낭비를 합니다.그냥 멀쩡한 한 인간을 제 소유가 되게해서 무한한 복종심을 이끌어 내게 하는 존재가 될수 있게 만들어내야 하니까요.

한동안 아무것도 못할거 같습니다.후유증이 클듯합니다.

이렇게 사람에 대해서 또 한번 상처를 입는군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뭔가 부족해서 그런것이겠지요..제가 완벽한 마스터였다면 이런일 없었을겁니다. 아무래도 더 열심히 수련을 해야 할건가봅니다.전 아직 공부할것이 너무나 많은가봅니다.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곁에 두고픈 슬레이브 떠나보내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언젠간 새로운 슬레이브가 나타나겠죠...쉽게 식지 않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줄아는 그런 슬레이브 말입니다.



A person who heats up quickly and loses interests easily


Whilst running a blog , I always look for one, you know how there is a short phrase next to the blog?

'I always dream, that you: reading my posts would be my last slave..'

As many of you would have guessed from the title, I failed again this time.

I was looking for that kind of slave but one slave who’s been visiting my blog leaving comments has gave up.

There must be a reason. Despite all the promises she made that she won’t leave , she must have realized that it isn’t easy as she thought.

Would it be because she is still too young? Although, she’s still in her twenties , she must be a person who is hard to count on.


I understand , she must have suffered a lot , but she is a slave not a sub. I really dislike those who heat up quickly and lose interest easily.

I erased all of her traces in blog because I didn’t like it

I know it’s very challenging for a slave to give infinite obedience, for no reason whatsoever without any complaint, yet master wastes a tremendous amount of energy just to domesticate an ordinary individual. Because I have to be able to discipline one’s identity in order to make her mine with boundless obedience .

I don’t think I can do anything for long periods of time. Considering the aftermath of what happened
Just like before, I am scarred by another human.

But, what can I say? It must be because I am imperfect. If I were an ideal master, this would not have happened. Maybe I need more training, have more to study.
With more study, I must prevent my slave whom I want to keep next to myself, deserting me.  

Someday new slave will appear… who doesn’t easily cool down and is responsible for what she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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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혀니 2007/09/19 09:13

    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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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섬 2007/09/19 11:08

    저도 죄송해지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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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7/09/19 11:13

      아니.니네들이 죄송할게 뭐 있어?-.- 블로그 광팬들이야 늘상 고맙지..

  3. 해바라기 2007/09/20 01:30

    언제나 글만 보구 갓느데... 좋은분 만나신것 같앗는데.... 마음이 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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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토토 2007/09/20 01:51

    저두 반성하게 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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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토토로 2007/09/20 22:27

    좋은분 만나신 것 같았는데.. ㅠㅠ언젠간 다시돌아 오지 않을까요?
    쉽게 포기 하진 않으실 것 같아 보인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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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햇님. 2007/09/20 22:57

    처음 글을 남기네요..
    언젠간 다시 돌아 오실꺼에요. 포기라는거 모르시는 분이시던걸요.?
    잘은..모르지만. 글을 봐서 ^^;;
    먼저 손을 잡아 주셔요.~ 기다려 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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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7/09/20 23:05

      글쎄요? 그럴까요? 포기라는것을 모르는 분이라면 애초에 포기하지 말았어야죠.

      슬레이브란게 서브처럼 간단하게 포기못할것이니.충분히 생각한 후에 그렇게 했을겁니다`

  7. 햇님. 2007/09/20 23:32

    읽다 댓글이 있길래.;;^^;;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슬레이브도 사람이거든요.
    잘은 모르지만 그만둬야 할 뭔가 큰 뭔가 걸리는 게 있었겠죠?
    생각할 시간이 필요 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웃기네요;; 처음글남기면서;;^^;;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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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7/09/21 06:33

      뭔가 사정이 있겠다란 말은 제가 포스팅한 글에 썼거든요~

      한번 보세요`

  8. 버선 2007/12/04 15:47

    내가 저런모습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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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jeanni 2008/01/05 13:02

    원래 어떤 단언이나.. 책임을 지겠다는 말은 그런 자신의 바램과 의지를 말할뿐 환경과 조건은 항상변하기에 단언과 책임진다는 말들은 결론적으론 덧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저 현실에 충실하면 그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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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비밀방문자 2009/06/21 01:5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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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09/06/21 10:56

      네.그런셈이죠.여러명을 길들이면서 그런 눈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11. 비밀방문자 2009/08/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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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비밀방문자 2010/04/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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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비밀방문자 2010/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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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비밀방문자 2010/08/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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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8/27 13:09

      응.그렇지.그러니까 그럼 안되겠지?

  15. 예린냥:) 2010/08/23 15:03

    오래전 거지만;; 상처입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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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8/27 13:09

      응.그랴.그랴~

  16. 비밀방문자 2010/09/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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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09/05 23:48

      네.그런셈이 되었지요.

  17. 예린양 2010/10/17 20:09

    저는 항상 꿈꿉니다. 이글을 보는 당신이 저의 마지막 슬레이브이길..

    이 어록, 대장님 어록리스트 중에 두번째로 감동적이에요
    첫번째는 당연히, '당신은..' 으로 시작하는글이고요 ^^
    저는 맨처음 이 블로그에 들어와서 이글을 읽고 5분간 멍때렸어요
    왜나면,,,너무 감동먹어서요;;; ㅠ
    저글 이 블로그를 읽는 모든 펨섭분들을 두근거리게하고 내게도 기회가 있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감동찐한 글이에요 대장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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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10/17 23:54

      응.그렇구나,.좋은 문구이긴 하지~ 감동적이고~

  18. 비밀방문자 2010/10/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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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0/10/17 23:54

      응.그래야지.쉽게 식는 사람들 질색이야.

  19. 비밀방문자 2011/03/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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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1/03/23 04:01

      아마 그래야 할겁니다.

  20. 비밀방문자 2011/04/2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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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비밀방문자 2011/05/0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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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비밀방문자 2011/10/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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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비밀방문자 2011/10/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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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비밀방문자 2012/03/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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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03/02 00:32

      네.그렇죠.물론입니다.

  25. 서라 2012/11/12 23:34

    이글을 보고 제일먼저.....떠오르는 한마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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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11/13 04:15

      응.잘못했지?

  26. 비밀방문자 2012/11/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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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11/13 04:10

      그래요.잘 알겠습니다.

  27. 비밀방문자 2012/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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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2/12/07 14:29

      마음을 강하게 잡으셔야 합니다.

  28. 배래에서 2013/07/04 10:07

    많이 아끼셨던 분이었나봐요.
    글에서 화도 느껴지지만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빨리 달아오르고 빨리 식는다는 얘기를 들어서
    (매우 즉흥적이고 참을성 없어서요)
    님의 글을 읽다보니 괜히 찔립니다.

    그래도 인간관계에서는 안 그렇다고 자신합니다.
    사람과 인연을 맺는 다는 것을 쉽게 생각할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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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3/07/04 10:15

      네.그럼요.사람과의 인연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저도 그 사람을 하찮게 여깁니다.

  29. 비밀방문자 2013/11/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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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비밀방문자 2014/07/0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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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4/10/19 14:16

    2007년이면 ... 상당한 시간이 지났네요.
    이 블로그에 처음 들어왔을 때 그 문구가 참 매력적이면서도 묘한끌림이있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말이담겨있는 글이라 조금 더 신경써서읽어봤네요.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지라 지금은 어떤상태 이신지 모르겠지만
    마인드가 건강하신만큼 좋은 인연이 항상 기다리고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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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대장님 2014/10/19 17:24

      좋은 인연을 기다리고있는 상태입니다~

  32. 비밀방문자 2016/02/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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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비밀방문자 2016/02/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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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비밀방문자 2016/11/0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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