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도 없으면서 이런 말 하면 우스울지 모르지만..
무릎을 꿇고 저 문을 한 없이 바라보는 그 마음이 절절히 제게 전해져 오는 거 같아요
아마 밤새 안 나오신다면 밤새 저렇게 찬 이슬을 맞으며 주인님을 기다리겠죠..
음.. 어떤 마음일까요..상상 할 수도 없는 그런 마음일 거 같아요
적어도 저분에게만큼은 주인님은 없어서도 안 될 존재이시겠지요
웅.. 괜히 부러운데요..
무작정 막막하게.성향을 가진자로써 남들도 다 주종관계라는것을 하니까.나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내가 애정결핍이고 관심이 고프고 나의 울타리로써의 주인님이 필요하니까 해야겠다.라는 이유가 아닌. 정말 주종관계를 잘 이해하고 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교감을 몸과 마음으로 녹여낼수 있을것인지.
그런 교감과 신뢰의 교류 기반이외의 약간 또는 조금 더 많은 어느정도의 육체적인 자극이 필요해서라면 정직하게 네가 이 관계를 이해했다고 볼수 있을거야..
절대적인 그분의 주도하에서 네 발전을 이루어내는 그런 관계속에서라면 네가 배우는것이 그 무엇이던지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
마치 스펀지 처럼 흡수하도록 해.그때그때...
7번째 수업 끝.
What do you want to learn?
First, If you know the reason why you are here, you must also know what is there to learn and familiarize yourself with.
Is it because you think that , for no reason, because you have SM trait within yourself therefore believe it is sensible to try out one?
Or is it due to your desperate yearn for affections and interests from others that you believe : searching for a master who will protect you from outside world is justified. But neither will satisfy the standard of DS relationship which requires a complete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s which will instill oneself with each other’s communion physically and mentally .
Also , if you are in need of less or more physical stimulation other than those.. communion, respect and foundation of communication , you can say that you have understood this relationship.
Thus, you may consider, whatever you learn under the relationships is crystal as long as they thrive in your development under master’s absolute direction.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며 다시 글들을 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뭐랄까... 다시 글들을 음미하게 되고...
전과 좀 더 다른... 조금은 성장된 느낌으로 글들을 바라보게 되기도 하구요
제가 전에 써 놓았던 글들을 읽으면서 처음 느낌이 되살아 나기도 하구요
이때만해도 대장님께서 말을 높이셨던 때이네요
저도 처음에 이 곳에 와서 한 참만에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나요
너무 너무 글들을 좋아서
그냥 읽고 가기엔 좀 미안했었던 것 같기도 하구..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 대장님과 댓글만이라도 알고 지내고 싶단 생각도 들었던 거 같아요
음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기까지 왔군요 ^^
전에 이 글을 읽었을때.. 크게 다가오지 않았던 글이었는데..
어느새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오빠 동생사이라 해도..평소에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오히려 평소에 좋아하고 따르던 오빠라는 존재가..
제게 주인님으로 다가온다면..더없이 기쁠 거 같은데요..
음...
문득..
감동 대장님과 제이의 관계설정은 어떤 관계일까요? 하고 여쭤보고 싶어요..
인연에 무슨 한정이 있나요? 헤어질 사람은 다 헤어지고 만날사람은 다 만나고.. 같이할 사람은 같이하는데.. 오지도 않은 것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금 관계에 최선을 다하면 그뿐..ㅎㅎㅎ..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으로 현재에 안타까움이나 아쉬움을 가질필요 없겠죠. 걱정한들.. 미래가 모두 내뜻대로 되지는 않는듯..평생같이할거라고 말한들 그건 그사람의 현재의 마음의 바램일뿐..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죠.. 울어야 하고 아파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 때가서 울고 아파하고.. 그 아픔이 두려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가치판단은 자기가 하는거니깐. 그 결과 선태고가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개개인이 지는거라 생각드네요. 평범한 사람과 결혼을 하던 주종관계를 오래 두며 독신으로 살던 무든 자신이 바라는게 무엇인지 잘알고 선택하면 되지 모든게 100% 만족할수 있나요? 선택에대한 결과에 따른 마이너스 플러스는 각자 알아서 받아 들이는거죠.. ㅎㅎㅎㅎ 브라브라브라.. 주절이 이야기 하고 갑니당... ㅎㅎㅎ.
전 그런 것 같아요.. 주위에 성소수자 친구들이 많은지라.. 동성애자도 있고, 양성애자도 있고, FTM이나 TMF도 있고, 무성애자도 있고.. 사람마다의 색은 제각각이니까요..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들에서의 지배적인 의견은 대부분..
현재의 결혼제도라는 것에 회의적이죠...
동성결혼이나 입양문제가 아무래도 주를 이루지만요..
뭐 동성동본을 넘어서 근친간의 결혼과 사랑에 대한 얘기도 가끔 나오고..
전 굳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은 그렇게 들지 않아요...
하게 되도 제 주변 정리 다 되고..(일테면, 동생 녀석 먼저 결혼 시켜놓고...)
그 후로나 생각하게 될 듯해요..
달리 강요받아온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를 책임감이랄까요...
어쨌든, 결혼이란 건 말이죠
쉽게 생각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서로가 좋아서 결혼하신 우리 부모님만 봐도 의견 충돌이 상당히 있는 것을 보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결혼 아닐까요..
그리고 전, 아무리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한다고 해도..
현재와 같은 결혼제도, 가족제도 하에서는.. 그다지 결혼 하고 싶지 않네요..ㅜㅜ
별로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빠와 엄마와 아이들이 살아가는 곳을 가정이라고 분류하고, 그런 가정을 꾸리기 위한 것을 결혼이라고 정의한다면...
그런 결혼이라면..
별로 내키지 않을 것 같아요...^^;;
이건 또 얼마나 이상스런궤변인가요?ㅋㅋ
그럼 님은 님 서브나 슬레이브 에게 님에대해 철저히
주인 아님 마스터가 되기만을 바랄 뿐 서브나
슬레이브가 님에 대해 치근덕 대는게 귀찮단 말씀으로
밖에 안들리네요ᆞ겉 그럴싸한 이기적인 분은
아닌지 먼저 자신부터 돌아본 후 관둬 라고
명쾌한 답을 줄 수 있을것 같은데ᆞᆢ흠ᆢ
와~ 멋지다... 제가 처음 이 사진을 보고 느낀점이었어요
저 집에서 바로 따라 해 봤답니다 어제 밤에요
엄마가 "지금 달밤에 뭐하니? 가서 잠이나 자~!" 라고 하셔서 중간에 그만 뒀지만..
시간 내어서 해 보려구요
제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
저도 절 조각해 주시는 주인님께 더 존경심과 복종심이 더 커질 거 같아요
우리 주인님도 제게 좀 더 관심 가지고 절 엄격히 조교해주시면 좋을텐데....
오늘 하루 종일 이 판타지에 젖어 살았어요 ^^;;
목적성...절실...인내...
제가 원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사실 저도 알고 있는데...아마 섣부르다는 머릿속 외침이 가슴속을 누르고 있는것일수도 있겠죠..
경험하지 못한것을 이겨낼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는 없을거 같아요...그래서 전 늘 말씀드리죠...노력하겠다고...
제가 유일하게 잘 할수있는말같아요...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훗!!!
경험해보지않고는 정말모르는거겟지요'__'제한계를 맞딱트릴때마다 자신을 자책하곤해요;; 이것도 못참아서 어따 써먹을래~ 이러면서 와~ 너진짜 짜증난다 안되겠다 따라와 이러다보면 제 속안에서 두 자아의 싸움이 일어나고; 그 싸움에 휘말리다보면 갑자기 스스로 씩씩거리면서 열받아서 막 폭풍달리다보면 어쩔땐 제 한계를 견디는 때도 있어요(?) 근데 금방 화해한다는..
서브에게 있는 한계의 틀을 넓히고 키우는 역할을 하는 분이 주인님이겠지요?
그건 또한 서브에게도 소름 돋을만큼 짜릿하고 매력적인 일일 거 같아요
혼자서는 못하는 어떤 목적을 이루고 성취하고 더 높이 멀리 나아가는 일을
주인님의 열정어린 사랑과 정성으로 손에 쥘 수 있다면
그걸 해내야 할땐 고통스럽더라도 후엔 큰소리로 웃을 수 있겠죠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고 하잖아요 ^^
주인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조각으로 빚어진다는 것..
너무 근사한 일 같아요 ^^
대장님은 길들이시고 사람들을 내것으로 만드시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분이신거같아요,,,,
가끔 대장님 글을 읽다보면 아~ 이러면서 머리속에 입력이 되고 그게 진리인듯한;;;
그 힘이 무서울때도 있어요 ,,, 그렇지만 대장님은 매우 좋은분이시죠 ^^
여기 상주하시는분들 비슷한 감정 느끼실거같아요;;
멋진 대장님 ^^ 대장님의 글들은 제게 활력소가 되어준다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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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존재감이 있지.^^
대장님 존재감은 무도의 형돈이처럼 미친존재감;;
대장님은 걱정마세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존재감을 가지고계시니까욤 크크
사람들은 대장님 없어지시면 ;;
타진요의 정보력;을 동원해서라도 찾아낼거에요 ;;
만약에라도 대장님 없어지면
지구는요? 지구~는 누가 지키냐고요 =ㅅ=;;
지구는 슈퍼맨이 지켜야지..-.-
미친존재감이라.....
오라버니. 존재감. 100%만땅 Full. Charge되어 있으니
걱정붙들어 매셔용ㅋ
ㅇㅇ.그랴.그랴`^^ 정말 좋은 주말 오후야~ 놀러가고 싶다;;
갈덴 없고..갈 사람도 없고..-.-
경험도 없으면서 이런 말 하면 우스울지 모르지만..
무릎을 꿇고 저 문을 한 없이 바라보는 그 마음이 절절히 제게 전해져 오는 거 같아요
아마 밤새 안 나오신다면 밤새 저렇게 찬 이슬을 맞으며 주인님을 기다리겠죠..
음.. 어떤 마음일까요..상상 할 수도 없는 그런 마음일 거 같아요
적어도 저분에게만큼은 주인님은 없어서도 안 될 존재이시겠지요
웅.. 괜히 부러운데요..
너도 저렇게 되도록 노력하면 되지.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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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런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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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만 거대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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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렇지.아주 많이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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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건 매우 좋은 현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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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맺다가 그만두더라도.상대방이 전혀 슬프지 않는다
아...